김영철 감독, 베트남 프로축구 1부리그 타인호아 사령탑 선임
타인호아 지휘하게 된 김영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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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철(50) 감독이 베트남 프로축구 1부 리그 타인호아 FC의 사령탑에 올랐다.

타인호아 구단은 6일(현지시간) 김영철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김 감독은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뛰었다. 국가대표로도 뽑혀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에 참가했다.

은퇴 후에는 성남, 광주FC, FC서울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9월에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에 참여했다.

김 감독은 "베트남 축구는 나에게 이미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과거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며 베트남 축구의 열정과 잠재력을 직접 경험했고, 다시 이곳에서 도전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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