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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시장에 가거나 마트 채소 코너를 지나다 보면, 사계절 내내 가장 흔하게 마주치는 채소가 바로 시금치다. 가격도 착해서 식탁에는 나물무침이나 국거리로 자주 올라온다.
요즘은 서양식 파스타나 샌드위치, 신선한 샐러드 재료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주 접하는 식재료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다른 부위는 괜찮은데, 배 주변에만 살이 늘어 고민이라면 시금치는 식단에 포함해 볼만한 음식이다.
시금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
시금치 100g에는 약 3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이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늘어나고, 소화 속도를 완만하게 만든다. 그 덕분에 식사 후 금세 허기가 지는 상황을 줄여주고, 다음 식사에서 과식을 막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당수치가 갑자기 치솟으면, 우리 몸은 이를 해결하려고 인슐린을 과하게 내보낸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세포들이 제대로 일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남은 당분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나잇살과 뱃살이 생기는 이유다. 시금치를 꾸준히 먹으면 당수치가 안정되면서 몸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틸라코이드라는 성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성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도와 식사 후 배부른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음식 속 지방이 빠르게 소화되는 것을 늦춰, 식사 후 허기가 빨리 찾아오는 상황을 줄여준다. 무작정 식욕을 억누르기보다 시금치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포만감을 유지하는 편이 부담이 적다.
맛과 영양 모두 잡는 시금치 고르기와 세척법
다이어트에 좋은 시금치를 제대로 즐기려면, 우선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잎이 시들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싱싱하다. 특히 뿌리 부분이 붉은색을 띠는 시금치가 더 달고 영양가도 높으니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한다. 줄기는 너무 길지 않고, 적당히 도톰한 것이 아삭하다.
시금치는 흙에서 자라기 때문에 씻는 방법이 중요하다. 우선, 시금치의 뿌리 쪽을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거나 가닥가닥 갈라준다. 큰 볼에 물을 가득 담고 시금치를 잠시 담가두면, 잎 사이에 낀 흙이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이후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흔들어 가며 씻어내면, 이물질 없이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다. 이때, 너무 힘을 주어 씻으면 잎이 짓눌려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다뤄야 한다.
씻어낸 시금치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가볍게 털어내고,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지퍼백에 넣는다. 이때 시금치가 자라던 방향대로 세워서 냉장고 신선칸에 넣어두면, 그냥 눕혀두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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