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생으로 먹기도” 44세 한가인, 라면에도 집어넣은 ‘이것’ 정체
배우 한가인이 유행하는 라면을 직접 조리해 먹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시식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올해 44세인 한가인은 순두부 라면을 먹어본 뒤 “순두부가 퍼질 것 같았는데 형태가 잘 살아 있다”며 “조리 시간이 짧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평소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이 라면을 먹던 중 한가인은 “아침마다 오이를 생으로 먹거나 무쳐서 먹는다”고 설명했다. 라면에 순두부와 오이를 넣어도 어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혈당 상승 억제하고 포만감 높
배우 한가인. /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헬스코어데일리
배우 한가인. /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헬스코어데일리

배우 한가인이 유행하는 라면을 직접 조리해 먹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시식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올해 44세인 한가인은 순두부 라면을 먹어본 뒤 “순두부가 퍼질 것 같았는데 형태가 잘 살아 있다”며 “조리 시간이 짧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평소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이 라면을 먹던 중 한가인은 “아침마다 오이를 생으로 먹거나 무쳐서 먹는다”고 설명했다. 라면에 순두부와 오이를 넣어도 어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혈당 상승 억제하고 포만감 높이는 '순두부'

밀가루로 만든 면은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좋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공된 밀가루는 곡물의 껍질이 모두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화 효소에 의해 순식간에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이 포도당이 혈관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피가 설탕물처럼 끈적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급하게 내보낸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췌장은 지치게 되고 몸의 대사 기능은 망가지기 쉽다.

이때, 순두부를 함께 넣으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순두부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면을 먹기 전에 순두부를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이 흡수되는 속도를 완만하게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덕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상황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달걀을 하나 더하면, 단백질 섭취량이 늘어나 포만감도 더 오래 유지된다.

라면 자주 먹으면 녹황색 채소 꾸준히 챙겨야

라면의 또 다른 걱정거리는 짠맛을 내는 소금기다. 국물 속에 녹아 있는 나트륨은 몸 안의 수분을 끌어당겨 혈압을 높이고 얼굴을 붓게 만든다. 이때, 시금치나 청경채 같은 잎채소를 듬뿍 넣어보자. 채소에 들어 있는 성분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끓는 물에 채소를 먼저 넣고 국물을 우려내면, 면만 먹을 때보다 훨씬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채소의 식이섬유는 장 속에서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하며, 몸에 좋지 않은 찌꺼기들을 흡수해 배출한다. 평소 변비로 고생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라면, 라면을 끓일 때 면의 양을 조금 줄이고 채소를 더해보자. 이렇게 하면 칼로리는 낮아지면서도 배부른 느낌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수분 보충과 배변 활동을 돕는 '오이'

아침 공복에 먹는 오이는 몸을 청소하는 빗자루와 같다. 오이의 95%는 맑은 수분으로 가득 차 있다. 밤새 잠을 자며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기에 오이만큼 좋은 식재료도 드물다.

차가운 성질을 가진 오이는 아침의 열기를 가라앉히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오이를 씹을 때 나오는 즙은 입안의 세균을 씻어내고 소화액 분비를 돕는다.

100g당 15kcal라 마음껏 먹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아침마다 오이를 먹는 습관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몸속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매일 먹는 식단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라면을 먹을 때 순두부와 채소를 더하고, 아침마다 오이 한 개를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몸은 훨씬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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