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1년을 후회합니다…” 안성재가 직접 고른 제철 봄나물 BEST 3
안성재 셰프가 봄 제철 나물을 활용한 홈메이드 레시피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2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이, 씀바귀, 더덕을 손질하고 조리 과정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안 셰프는 \"봄에는 쓴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냉이 뿌리·씀바귀·더덕을 잘게 썰어, 버터와 소금을 넣고 볶아 수분을 날린 뒤 설탕물이 노랗게 변하면 크림을 넣어 섞었다.여기에 볶은 나물을 더 해 식히는 방식으로 봄나물 캐러멜을 완성했다. 이어 크림치즈에 풋마늘과 냉이를 넣고 딥 소스도 만들었다. 냉이, 씀바귀, 더덕 이 세 가지 나물에 대
안성재 셰프와 봄나물 캐러멜 모습. / 안성재 인스타그램, 헬스코어데일리
안성재 셰프와 봄나물 캐러멜 모습. / 안성재 인스타그램, 헬스코어데일리
안성재 셰프와 봄나물 캐러멜 모습. / 안성재 인스타그램, 헬스코어데일리

안성재 셰프가 봄 제철 나물을 활용한 홈메이드 레시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이, 씀바귀, 더덕을 손질하고 조리 과정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안 셰프는 "봄에는 쓴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냉이 뿌리·씀바귀·더덕을 잘게 썰어, 버터와 소금을 넣고 볶아 수분을 날린 뒤 설탕물이 노랗게 변하면 크림을 넣어 섞었다.

여기에 볶은 나물을 더 해 식히는 방식으로 봄나물 캐러멜을 완성했다. 이어 크림치즈에 풋마늘과 냉이를 넣고 딥 소스도 만들었다. 냉이, 씀바귀, 더덕 이 세 가지 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1. 냉이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냉이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가장 친숙한 나물 중 하나다. 냉이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A가 가득 들어있어 환절기에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면역 기능을 붙잡아주고,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를 생기 있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도 넉넉히 들어있어 몸속에 쌓인 나쁜 기운을 없애주고, 세포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좋은 냉이는 크기가 너무 큰 것보다 작고 연한 것을 골라야 식감과 향이 좋다. 뿌리가 곧게 뻗어 있고 잔털이 적으며, 코를 댔을 때 특유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다만 뿌리 쪽에 흙이나 이물질이 많이 껴 있을 수 있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생으로 먹으면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2. 씀바귀

씀바귀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쌉쌀한 맛이 특징인 채소다. 우리 조상들은 이 쓴맛을 즐기며 봄철 입맛을 되찾곤 했다. 씀바귀에는 트라이테르페노이드가 들어 있어 외부 세균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나로사이도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는 몸속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눌린이라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성질이 있다.

좋은 씀바귀를 구입하려면, 잎이 싱싱하고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잎 뒷면이 지저분하지 않고 깨끗한 것이 좋은 제품이다. 만약 씀바귀의 쓴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먹기 힘들다면, 요리하기 전에 미리 손질을 해두면 된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오랫동안 담가두면 쓴맛이 물로 빠져나가 한결 먹기 편하다.

3. 더덕

더덕은 여러 해를 사는 풀로 사실 1년 내내 시장에서 볼 수 있지만, 1월부터 4월 사이에 맛이 절정에 이른다. 더덕을 반으로 갈랐을 때 나오는 끈적한 진액 안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폐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때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 목을 많이 쓰거나 미세먼지로 목이 불편한 경우에 먹기 적합하다.

또한 칼륨과 철분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면서 성질 자체가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보통 우리가 즐겨 먹는 육류는 산성 성질이 강한데, 고기를 먹을 때 더덕을 함께 곁들이면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마트에서 좋은 더덕을 고르고 싶다면, 뿌리 부분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색이 하얗고 두께가 굵으면서 옆으로 굽지 않고 곧게 쭉 뻗은 것이 향이 진하고 맛도 좋다. 반대로 겉면에 주름이 깊게 패어 있거나 잔뿌리가 여기저기 많고 모양이 울퉁불퉁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통 길이가 짧은 것도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골라야 한다.

이처럼 봄나물은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몸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로 가득하다. 제철 채소는 하우스 재배보다 영양이 더 풍부한 편이라, 제때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산이나 들에서 직접 채취할 때는 독초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도로변에서 자란 나물은 오염 위험이 있으니 깨끗한 곳에서 재배된 것을 소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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