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국민 반찬인데… 사실은 몸에 최악이라는 음식 1위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반찬인 깻잎은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채소다.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장아찌나 조림으로 만들어 밥반찬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깻잎은 몸 안의 독소를 씻어내고 피를 맑게 해,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반찬 중 하나인 깻잎조림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많은 가정에서 깻잎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간장, 설탕, 조청 등을 듬뿍 넣고 조려낸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채소 반찬처럼 보이지만, 조리 과정을 거치면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반찬인 깻잎은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채소다.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장아찌나 조림으로 만들어 밥반찬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깻잎은 몸 안의 독소를 씻어내고 피를 맑게 해,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반찬 중 하나인 깻잎조림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많은 가정에서 깻잎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간장, 설탕, 조청 등을 듬뿍 넣고 조려낸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채소 반찬처럼 보이지만, 조리 과정을 거치면 깻잎의 성질은 크게 달라진다. 여러 겹으로 쌓인 깻잎 사이로 양념이 깊이 스며들면서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평소 혈압을 관리하고 있는 중장년층이라면, 식탁에 오른 깻잎조림을 한 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트륨 폭탄인 국민 반찬 '깻잎조림'

깻잎조림을 만들 때는 간장을 기본으로 설탕과 식용유, 조청 등을 넣어 여러 번 조려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깻잎의 얇은 잎사귀 사이사이에 나트륨이 고농도로 축적된다. 문제는 깻잎조림을 먹을 때 혀에서 느껴지는 짠맛이 실제 포함된 나트륨양에 비해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조청이나 설탕의 달콤한 맛이 소금의 짠맛을 가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실제로 깻잎조림 한두 장만 먹어도 하루에 권장되는 나트륨 양의 상당 부분을 채우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나트륨뿐만 아니라 깻잎조림에 들어가는 설탕과 조청도 문제다. 깻잎의 식감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를 더하기 위해 들어가는 당분은 식사 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혈액 속 포도당이 갑자기 늘어나면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급하게 분비된다. 이 과정에서 혈관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부담을 받게 된다.

이런 반응은 특히 40대에서 60대 사이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다. 혈관에 부담이 계속되면 뇌로 가는 혈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두통이나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보다 몸이 무겁고 피로가 오래 간다면, 전날 섭취한 짠 반찬이 원인일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해 조리한 경우에는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소를 지키면서 올바르게 깻잎을 섭취하는 법

깻잎을 보다 부담 없이 먹으려면, 조리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열을 가해 오래 조리하기보다 생으로 먹는 방식이 더 적합하다.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샐러드로 먹거나, 가볍게 무쳐 먹으면 본래의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양념을 더하고 싶다면 간장을 줄이고 올리브유를 소량 섞어 나트륨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조리할 때 설탕이나 조청 대신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을 활용하거나, 식초를 약간 더해 맛을 살리는 것도 방법이다. 깻잎조림을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면, 한 끼에 섭취량을 제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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