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랑 '이것' 절대 같이 먹지 마세요… 멀쩡한 사람도 골병듭니다
라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간편식 중 하나다. 별도의 조리 도구 없이도 끓는 물만 있으면 수 분 내에 완성되고, 적은 비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소비된다.라면은 편의점, 마트, 음식점 등 어디서든 구할 수 있고, 조리 방식도 다양해 국물 라면부터 볶음 라면, 비빔라면까지 종류도 폭넓다. 이런 보편성 탓에 많은 사람의 일상 식단에 자리 잡았다.그런데 이 음식이 암 위험과 연관된 식품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일 한형선 약사는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에 출연해, 암세포 증식과 관련이 있는

라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간편식 중 하나다. 별도의 조리 도구 없이도 끓는 물만 있으면 수 분 내에 완성되고, 적은 비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소비된다.

라면은 편의점, 마트, 음식점 등 어디서든 구할 수 있고, 조리 방식도 다양해 국물 라면부터 볶음 라면, 비빔라면까지 종류도 폭넓다. 이런 보편성 탓에 많은 사람의 일상 식단에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 음식이 암 위험과 연관된 식품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일 한형선 약사는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에 출연해, 암세포 증식과 관련이 있는 음식 중 하나로 라면을 지목했다. 단순히 칼로리가 높다거나 자극적이라는 이유가 아니라, 라면을 구성하는 재료 자체의 특성과 조리 방식, 함께 먹는 음식의 조합까지 복합적인 이유를 들었다.

정제 탄수화물과 암 발생률의 관계

라면의 면은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 만든 정제 탄수화물이다. 한 약사는 "기름에 튀겨놓은 밀가루가 발암 음식"이라며 라면을 그 대표 사례로 언급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은 약 3200명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암 발생률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처럼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남성 대비 3배 높았다.

여성의 경우에는 반대 방향의 결과가 나타났다.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주로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 위주로 먹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면수프에 포함된 성분도 문제로 지적된다. 높은 나트륨 함량, 포화지방, 각종 첨가물이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암 발생과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김치와 함께 먹으면 나트륨 섭취 더 늘어

한 약사는 "라면과 김치를 자주 함께 먹는 습관은 위험하다"고 짚었다. 김치는 일반적으로 100g당 약 650mg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

라면 한 그릇을 완성하는 수프와 면에 포함된 나트륨에 김치를 더하면,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뒤따를 수 있다.

한 약사는 라면을 먹을 때 채소를 충분히 넣는 방식을 권했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는 체내에서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시금치, 아욱, 취나물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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