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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문을 열면 차 한 병이 놓여 있는 집이 많다. 식사 후 녹차 한 잔을 챙기거나, 운동 전 옥수수수염차를 꺼내 드는 것이 일상이 된 이들도 있다. 편의점 음료 코너에서도 여러 차 음료가 생수 옆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다.
그런데 차의 종류에 따라서는 물처럼 매일 마시는 것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지난 4일 이성근 약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부 차는 물처럼 매일 마시는 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차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1. 헛개나무차
간 보호에 좋다고 알려진 헛개나무차는 음료로 널리 소비된다. 그러나 몸에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 있어 오래 마시거나 많이 마실 때는 주의해야 한다. 가끔 마시는 정도가 알맞으며, 습관처럼 매일 마시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다.
2. 결명자차
변비 완화 목적으로 자주 마시는 결명자차는 장 운동을 촉진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장을 자극하고 찬 성질을 동반하고 있어,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단기적으로 소비하는 것은 괜찮지만, 물 대신 매일 마시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3. 녹차
녹차는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차다. 그러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은 약한 이뇨 작용을 하며,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오히려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섭취량 범위에서는 수분을 일정 부분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차로서 즐기는 정도는 괜찮지만, 물 대신 하루 종일 마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4. 옥수수수염차
부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옥수수수염차는 소변 배출을 늘려 몸속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는 성질이 있다. 짧은 기간 부종을 관리할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물 대신 계속 마시면 몸속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5.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 차는 산성이 강한 음료다. 레몬차 역시 같은 계열로 분류된다. 이러한 음료를 장기간, 특히 공복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마실 경우 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위식도 역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증세가 더 나빠질 수 있다. 또한 치아 법랑질에도 산성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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