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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 식단부터 고치는 사람이 많다. 삼겹살, 곱창, 갈비 같은 육류를 줄이고 채소 위주로 식사를 바꾸는 식이다. 그런데 이렇게 몇 달을 관리해도 수치가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놓치기 쉬운 식품이 있는데, 바로 빵에 바르는 버터와 식물성 크림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쌓여 플라크를 만들고 혈류를 방해한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동맥 내벽이 두꺼워지는 죽상동맥경화로 이어지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몸을 망치는 음식 3가지를 살펴보자.
3위 삼겹살
3위는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자주 언급된다. 삼겹살을 과하게 먹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활발해지고, 혈중 LDL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삼겹살은 비계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먹기 전에 잘라내거나 양을 줄이기 쉽다. 1인분 이내로 제한하거나 살코기 위주로 먹는 것만으로도 포화지방 섭취량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2위 버터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만 분리해 굳힌 식품으로, 포화지방 밀도가 삼겹살보다 높다. 더 큰 문제는 먹는 방식에 있다. 버터는 대체로 흰 빵이나 크루아상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함께 먹는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중성지방 수치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버터의 포화지방이 더해지면, 혈관 안쪽 벽에 지방이 쌓이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 벽의 탄성이 떨어지고, 동맥이 딱딱해질 가능성도 커진다. 특히 버터가 구운 음식 속에 섞이면, 얼마나 먹었는지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다.
1위 식물성 크림
몸을 망치는 음식 1위는 커피믹스 등에 들어가는 식물성 크림이다. '식물성'이라는 표현 탓에 동물성 지방보다 안전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성분은 다르다. 이 크림의 주원료는 야자유에 수소를 넣어 굳힌 경화유다. 이 과정에서 포화지방 비율이 높아진다.
경화유가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혈액이 끈적해지기 쉽다. 고형 음식과 달리 액체로 마시기 때문에 소화관에서 빠르게 흡수된다. 지방이 혈관 안쪽 벽에 달라붙으면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죽상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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