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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마트 채소 코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셀러리는 줄기만 잘라 봉지에 담아 파는 경우가 많다. 많은 소비자가 줄기만 꺼내 쓰고 잎은 그대로 버리곤 한다. 익숙하지 않은 향 때문에 어떻게 조리해야 할지 잘 모르는 탓도 있다.
그런데 손질 방법과 먹는 부위에 따라 셀러리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 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채소라도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이 달라진다. 셀러리도 마찬가지다.
셀러리, 줄기뿐 아니라 잎에도 영양소 풍부
셀러리는 미나리과(Api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양미나리라고도 불린다. 키는 1m 정도이며, 줄기가 몇 개씩 평행하게 곧게 자라는 형태를 띤다. 동아시아 시장에서는 주로 줄기만 남긴 채 뿌리를 잘라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서양에서는 뿌리도 요리 재료로 활용하며, 뿌리 부분이 비대하게 자라는 '셀러리악'이라는 변종도 따로 재배한다.
셀러리에는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카로틴, 철분 등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들어 있다. 칼륨 함량도 높은 편이라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포함돼 있다. 비타민K, 비타민B6, 엽산을 포함한 항산화 성분과 아미노산, 섬유질도 풍부하다. 또한 잎을 버리는 것은 영양 면에서 손해다. 셀러리는 줄기뿐 아니라 잎에도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손질 후 냉장 보관 시 갈변 주의해야
셀러리를 한꺼번에 손질해 냉장 보관할 경우 갈변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줄이려면 식초를 소량 활용하거나, 손질 전 묽은 소금물 또는 설탕물에 잠시 담가두는 방법이 있다.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제거하면, 조리 중 수분이 과하게 나오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열량이 낮다는 점도 셀러리의 장점 중 하나다. 100g당 열량이 15kcal 수준으로, 섬유질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소화하는 데 쓰이는 열량이 음식 자체의 열량보다 많다고 해서 이른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셀러리는 익혀 먹을 때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생으로 먹어도 영양 손실이 크지는 않지만, 가볍게 볶거나 수프에 넣어 먹으면 몸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다.
한편, 셀러리에는 광독성 성분이 포함돼 있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셀러리를 섭취하거나 손질한 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과 유사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씨앗에 가장 많고, 이후 뿌리, 줄기 순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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