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정제 식빵, 2위 가공 시리얼…” 몸이 기겁하는 음식 1위는?
아침에 토스트나 시리얼을 먹으면 간단하게 한 끼를 챙긴 느낌이 든다. 준비가 쉽고 먹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바쁜 아침에 자주 선택되는 메뉴다.하지만 이런 아침 메뉴는 장 점막을 반복해서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전날 저녁 이후 오래 비어 있던 장은 외부 자극에 약하다. 이때 카페인, 많은 당분, 정제 밀가루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장 안쪽 벽이 자극을 받고, 유해 물질이 혈액으로 빠져나가는 ‘장 누수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에 부담을 주기 쉬운 음식 3가지를 살펴보자.3위 정제 식빵토스트에 주로 쓰이는 흰 식빵은 밀을 정제하는

아침에 토스트나 시리얼을 먹으면 간단하게 한 끼를 챙긴 느낌이 든다. 준비가 쉽고 먹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바쁜 아침에 자주 선택되는 메뉴다.

하지만 이런 아침 메뉴는 장 점막을 반복해서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전날 저녁 이후 오래 비어 있던 장은 외부 자극에 약하다. 이때 카페인, 많은 당분, 정제 밀가루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장 안쪽 벽이 자극을 받고, 유해 물질이 혈액으로 빠져나가는 ‘장 누수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에 부담을 주기 쉬운 음식 3가지를 살펴보자.

3위 정제 식빵

토스트에 주로 쓰이는 흰 식빵은 밀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대부분 빠진다. 장 속 유익균은 식이섬유를 먹이 삼아 늘어나는데, 이 먹이가 부족해지면 유익균은 줄고 유해균이 늘기 쉽다.

글루텐도 문제다. 밀가루 속 글루텐은 장 안쪽 벽에 미세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공복에 먹으면 이 자극이 더 직접적으로 전해진다. 비어 있는 장에 정제 밀가루가 들어오면 점막이 약해지고, 그 틈으로 유해 물질이 혈액으로 들어갈 수 있다.

2위 가공 시리얼

시리얼은 영양을 챙기기 좋은 식품처럼 보이지만, 시중 제품 상당수에는 설탕과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맛을 내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넣는 당분도 적지 않다.

공복에 고농도 당분이 짧은 시간 안에 들어오면, 장 속 유해균의 먹이가 된다. 유해균이 빠르게 늘어나면 그 과정에서 나오는 독소가 장 안쪽 벽을 계속 자극한다. 복부 팽만감과 만성 염증이 반복될 수 있고, 장이 영양소를 받아들이는 힘도 떨어질 수 있다.

1위 공복 커피·생과일 주스

가장 문제가 되는 음식은 아침 공복에 마시는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생과일주스다. 커피 속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강하게 자극한다. 식사 없이 커피만 마시면, 위산이 장 점막에 직접 닿을 수 있다.

생과일주스는 갈거나 짜는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줄어든다. 대신 농축된 당분이 빠르게 들어온다. 공복에 이 당분이 들어오면, 장은 산성 환경에 놓이고 염증에도 약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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