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사실은 매일 챙겨 먹어도 되는 간식 BEST 5
점심을 먹고 난 뒤 오후가 되면, 입이 심심해지거나 배가 출출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때 많은 사람이 과자, 사탕, 당분이 많은 음료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다.하지만 이런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입의 즐거움을 채우면서도 몸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간식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의외로 몸에 좋은 간식 5가지를 살펴보자.1. 팝콘팝콘은 흔히 영화관에서 먹는 고칼로리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옥수수 알갱이 자체는 식이섬유가 꽤 풍부하다.팝콘 100g에는 약 13g의 식

점심을 먹고 난 뒤 오후가 되면, 입이 심심해지거나 배가 출출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때 많은 사람이 과자, 사탕, 당분이 많은 음료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다.

하지만 이런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입의 즐거움을 채우면서도 몸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간식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의외로 몸에 좋은 간식 5가지를 살펴보자.

1. 팝콘

팝콘은 흔히 영화관에서 먹는 고칼로리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옥수수 알갱이 자체는 식이섬유가 꽤 풍부하다.

팝콘 100g에는 약 13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이는 오트밀에 들어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수치다. 특히 팝콘의 거친 껍질 부분에는 페룰산이라 불리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세포가 상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우리가 극장에서 사 먹는 팝콘은 몸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대용량 팝콘 한 통에는 나트륨이 꽤 많이 들어 있고, 단맛이 나는 음료까지 함께 마시면 당분을 한 번에 과하게 먹게 된다. 몸을 생각한다면 첨가물이 없는 옥수수 알갱이를 집에서 열로만 튀겨 먹는 편이 좋다. 하루 30~50g 정도만 먹으면, 배고픔을 달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간식이 될 수 있다.

2. 건과일

과일을 말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촘촘하게 뭉친다. 그래서 적은 양으로도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다. 휴대하기도 편해 밖에서 기운이 떨어졌을 때 에너지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수분이 사라진 만큼, 당분의 농도도 높아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생사과 100g에는 당분이 10g 정도지만, 말린 사과 100g에는 57g의 당분이 들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살구나 대추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파는 건과일 중에는 겉에 설탕을 뿌리거나 감미료를 넣은 경우가 많으니, 원재료를 잘 살펴봐야 한다. 말린 사과나 건포도를 먹을 때 호두 같은 견과류를 한 줌 섞어서 먹으면, 견과류의 지방 성분이 당분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줘서 몸에 부담이 덜하다.

3. 치즈

치즈는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우유보다 영양 성분이 농축돼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기에 좋다.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성분과 에너지를 내는 데 필요한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발효 식품 특유의 유익균들이 들어 있어, 장 속 환경을 좋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여러 치즈 중에서도 모차렐라 치즈는 다른 종류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고 장에 좋은 박테리아가 많아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몸무게를 줄이는 중이라면, 코티지 치즈가 훌륭한 대안이다. 코티지 치즈는 열량이 낮은 편이면서도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단백질은 몸속에서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배가 부른 느낌을 유지하게 해준다. 출출한 오후에 치즈 한두 장이나 코티지 치즈 한 접시를 먹으면, 저녁 과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통곡물 크래커

바삭한 식감을 포기할 수 없다면, 정제된 밀가루 대신 통곡물로 만든 크래커를 골라야 한다. 흰 밀가루처럼 껍질을 다 벗겨낸 곡물은 몸에 들어가자마자 혈당을 치솟게 하지만, 껍질이 살아있는 통곡물은 식이섬유 덕분에 흡수 속도가 느리다.

통곡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에서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혈관을 깨끗하게 지키고, 손상된 세포가 스스로 제거되도록 해 몸을 보호한다. 크래커를 살 때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을 확인해 통밀이나 귀리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설탕이나 소금이 많이 뿌려진 제품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5. 다크 초콜릿

초콜릿은 무조건 몸에 해롭다는 편견이 있지만, 카카오 함량이 85%를 넘는 다크 초콜릿은 다르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몸속의 나쁜 산소를 없애 염증을 줄이고 노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혈관 기능이 좋아지고 뇌세포를 보호해 기억력을 지키는 데도 좋다. 또한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크 초콜릿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에 딱 한두 조각(10~20g) 정도만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이 좋다. 이때, 설탕이나 가공된 지방이 섞이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류 과일이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몸의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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