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어데일리
오이와 찰떡궁합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함께 먹으면 몸에 독소 싹 빠지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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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가 타들어 가는 듯한 통증이나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이물감은 위장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이다.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면서 점막에 상처를 내는 역류성 식도염은 일상생활의 질을 낮추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위장약을 복용하며 대처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편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식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발생하기 쉽다.
많은 사람이 약물 치료에만 기대지만, 일상에서 먹는 식재료 중에도 위벽을 감싸고 염증 자극을 줄이는 성분이 있다. 식습관을 조금만 조절해도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부위를 달래는 데 좋다. 위장을 보호하고 위산의 자극으로부터 세포를 지켜내는 식재료들은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3위 양배추
건강식에 자주 포함되는 양배추는 세포 재생에 필요한 비타민 U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U는 위장 내부에서 산성 물질로 헐어버린 점막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고, 위벽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아침에 눈을 떠 공복 상태일 때 양배추를 즙으로 만들어 섭취하는 습관은 밤사이 산성 위산으로 민감해진 위장을 보호하는 데 탁월하다.
양배추를 익혀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성분의 유실을 줄이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으로 즙을 내어 마시는 방식이 권장된다. 양배추즙을 꾸준히 마시면, 위염이나 식도염 증상이 자주 반복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위 마
마를 칼로 자르면 표면에서 끈적한 액체가 배어 나오는데, 이 물질이 바로 뮤신이다. 뮤신은 위장 안으로 들어가 위벽 세포를 감싸는 천연 코팅제처럼 쓰인다. 위산이 많이 나와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 마를 먹으면 위장을 빠르게 달래는 데 좋다.
마에 든 뮤신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는 것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마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성분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뮤신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껍질을 벗길 때는 알레르기 반응을 막기 위해 장갑을 끼는 것이 좋고, 믹서에 갈 때 물을 절반 정도 섞으면 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1위 감자
감자는 몸속에서 알칼리성 성질을 띠는 식품으로, 산도가 높은 위산을 중화해 점막 자극을 줄이는 데 탁월하다. 감자에 든 아트로핀 성분은 위장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 잠시 두면 바닥에 하얀 녹말이 가라앉는데, 이 녹말과 위쪽에 뜬 즙을 함께 마시면 손상된 위벽을 달래는 데 효과적이다.
생감자즙을 마시면 식도 염증으로 생기는 이물감과 가슴 통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위벽이 헐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속이 불편하다면, 아침 공복이나 잠들기 전에 생감자즙을 꾸준히 마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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