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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수박은 마트와 시장에서 눈에 띄는 과일 중 하나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 덕분에 더위를 식히는 용도로 즐겨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수박을 자주 먹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혈액 수치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들이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실렸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수박이 심장 건강과 전반적인 영양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수박 먹는 집단, 영양소 섭취 비율 달랐다
첫 번째는 미국국립보건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식단 비교 연구다. 미국 영양 연구기관이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수박 섭취 여부에 따라 두 집단을 나눠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했다.
결과를 보면 수박을 섭취하는 집단은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C, 비타민A, 라이코펜, 기타 카로티노이드 섭취량이 모두 높게 나왔다. 반면, 첨가당과 포화지방 섭취량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가 수박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화합물 때문인 것으로 봤다.
수박 300g의 열량은 80㎉ 수준이다. 같은 양에서 비타민C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25%, 비타민B6는 8%를 섭취할 수 있다. 수분 함량은 92%에 달해 여름철 수분 보충용으로도 꾸준히 거론되는 과일이다.
수박, 규칙적으로 먹으면 심혈관·대사에 도움
두 번째 연구는 루이지애나주립대(LSU) 연구진이 직접 설계한 임상시험이다. 건강한 젊은 성인 18명을 모집해 2주 동안 매일 수박 주스를 마시게 한 뒤 혈관 기능 지표를 측정했다. 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위약 대조·교차시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이 집중한 성분은 L-시트룰린과 L-아르기닌이다. 두 성분은 아미노산 계열로, 몸속에서 산화질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여한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넓히고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데 쓰이며, 혈액순환과 심혈관 기능에도 관련이 있다.
2주간의 수박 주스 섭취 이후 참가자들은 고혈당 상태에서도 혈관 기능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다만 LSU 영양식품과학대학원의 잭 로소 교수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표본 규모가 작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수박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심혈관·대사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존 연구들을 이번 결과가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박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 분류된다. 라이코펜은 붉은 계열 식품에 주로 들어 있으며, 수박은 그 함량이 높은 과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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