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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키보드를 두드릴 때 손끝에 걸리는 느낌, 머리카락을 넘길 때 피부 조각이 옷에 스치는 자극. 손거스러미는 이런 일상 동작 속에서 자꾸 신경을 건드린다. 상처가 크지 않아도 계속 거슬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손끝에는 신경이 몰려 있어 작은 피부 조각 하나만 들떠도 무언가에 닿을 때마다 자극이 반복된다.
손은 눈에 띄는 부위이기도 하다. 작업할 때도, 대화할 때도 쉽게 보이기 때문에 작은 흠도 계속 의식하게 된다. 들뜬 피부 조각이 걸리는 촉감은 자꾸 신경을 끌고, 무심코 만지거나 뜯는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다. 미국 여성 매체 위민스헬스 자료를 토대로 손거스러미가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정리했다.
손거스러미가 생기는 4가지 원인
손거스러미는 손톱 옆이나 손가락 피부가 얇게 찢어져 들뜬 상태를 말한다. 발생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건조함이다. 손과 손톱이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가 쉽게 갈라진다. 특히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오래 쐬면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듯, 손끝 피부도 거칠어지고 들뜨기 쉽다.
둘째는 습관적인 큐티클 뜯기다. 손톱 주변을 반복적으로 파거나 뜯으면, 남은 각피(큐티클)가 마르면서 갈라지고 거스러미로 일어난다. 이 습관은 거스러미를 계속 만드는 원인이 된다.
셋째는 잦은 물일이다. 손이 젖었다 마르는 과정이 반복되면, 큐티클이 갈라지고 부서진다. 가사 노동이 잦은 주부나 요리사에게 거스러미가 자주 생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넷째는 단백질 부족이다. 피부, 손톱, 큐티클은 모두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큐티클이 약해지고 쉽게 일어난다. 이 경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머리가 멍한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의사와 상담해 식단을 조정하거나 보충제 섭취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억지로 뜯으면 출혈과 감염으로 이어진다
손거스러미가 생기면 뜯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무리하게 당기면 큐티클과 함께 살점까지 떨어져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올바른 처리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해당 부위를 알코올로 소독한다. 이후 손톱깎이나 큐티클 니퍼(절단기)로 거스러미의 밑동만 깔끔하게 잘라낸다.
들뜬 부분 전체를 억지로 뽑거나 뜯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면 가까이서 밑동을 절단하는 방식이다. 상처가 이미 생긴 상태라면, 치료용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보호해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
올바른 손거스러미 예방법
거스러미는 평소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거나 물일을 한 뒤에는 로션을 발라 손끝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세제나 화학 제품을 다룰 때는 고무장갑을 껴 큐티클이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상처가 생긴 뒤 빠르게 회복하려면,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낮 동안에는 핸드크림과 큐티클 오일을 자주 바르고, 잠들기 전에는 핸드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바셀린을 얇게 덧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이후 면장갑을 착용하면, 수면 중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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