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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집 근처 공원이나 천변 산책로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마주하는 일이 흔해졌다. 가벼운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달리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운동 전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인공 당류가 든 초콜릿 바나 가공 음료를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공 단계를 줄인 천연 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공 첨가물 섭취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영양소를 챙기려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간식 선택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간식을 먹는 게 좋을까.
피로 해소에 도움 되는 과일 '키위'
키위에는 20가지가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특히 체력 관리에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하다. 키위 100g 기준 비타민C 함량은 152mg에 이른다. 과일 1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은 호흡기 질환을 겪은 성인을 대상으로 키위 섭취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매일 2개씩 6주 동안 먹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 약 80%가 혈중 비타민C 정상 수치를 되찾았다. 몸속 염증 지표가 낮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모습도 관찰됐다.
혈당 부담을 덜면서 에너지를 채우려는 사람에게도 잘 맞는다. 제스프리 그린키위와 썬골드키위의 혈당 지수는 각각 51과 48이다. 저혈당 식품 기준인 55보다도 낮은 수치다. 그린키위는 장내 가스를 덜 일으키는 저포드맵 식품이며, 단백질 분해를 돕는 액티니딘 효소도 들어 있다. 달리기 전후에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 유래와 품종별 특징
키위는 다래나무과 식물에서 수확하는 과일이다. 흔히 유통되는 품종은 껍질에 털이 있는 퍼지 키위다. 겉모습이 뉴질랜드 새인 키위새와 비슷해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20세기 초 다른 나라로 퍼지던 무렵에는 차이니즈 구즈베리라고 불렸다. 한국에도 비슷한 계통의 토종 다래가 자생했다. 다래는 키위보다 단맛이 강하고, 고려시대 문헌과 구전 가요인 청산별곡에도 등장한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키위 품종은 여러 가지다. 노란 과육을 가진 골드키위는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하다. 익기 전에는 구별하기 어렵지만, 골드키위는 겉면에 털이 거의 없고 그린키위는 털이 촘촘해 구분할 수 있다.
골드키위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많지만, 당류가 많아 열량이 높고 식이섬유는 적은 편이다. 중심부가 붉은 레드키위는 홍다래로도 불린다.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많아 고급 품종으로 여겨지지만, 재배가 까다롭고 생산량이 적어 시중에서 흔히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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