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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역사대하소설 ‘大 命’ 출간

헬스코어데일리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다 보면 눈이 침침해지고, 가까운 글씨를 읽을 때 초점이 잘 맞지 않는 경험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런 증상은 눈의 피로 때문일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탄성이 줄어드는 노안의 신호일 수도 있다.
노안은 보통 40대 이후부터 시작되며, 진행 속도는 생활 습관과 식단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노안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까.
3위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가 망막 세포를 손상시키는 일을 줄여준다. 오랜 시간 화면을 보거나 강한 빛에 노출됐을 때 쌓이는 망막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좋다.
안토시아닌은 눈 안쪽 망막의 모세혈관 순환을 도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세포에 산소가 고르게 전달되도록 한다. 블루베리를 꾸준히 먹으면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서서히 적응하는 암순응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2위 견과류
견과류는 비타민E 함량이 높아 눈 관리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비타민E는 지용성 항산화 비타민으로, 황반과 망막을 이루는 세포막의 지질 산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황반은 눈에서 빛을 많이 받는 부위라 산화 스트레스에 약하다. 이때, 비타민E가 황반 세포를 보호해 황반변성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몬드, 호두, 잣 같은 견과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들어 있어 안구 표면의 지질층을 유지하고,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방지한다.
1위 시금치
시금치가 1위로 꼽힌 이유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함량이 식재료 중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 성분으로, 자외선과 스마트폰·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망막에 직접 닿는 것을 막는 필터 역할을 한다. 눈의 황반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부위인데, 나이가 들수록 황반의 색소 밀도가 낮아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노안이 빠르게 진행된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의 또 다른 장점은 질산염이다. 질산염은 몸속에서 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넓히는 데 쓰인다. 노안은 눈 근육의 탄력이 줄어들 때뿐 아니라 눈 주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시금치 속 질산염은 눈 주변 미세혈관을 넓혀 산소와 영양분이 망막과 수정체 조절 근육까지 잘 전달되도록 돕는다. 블루베리가 망막 피로를 덜어주는 데 좋다면, 시금치는 황반을 보호하고 눈 주변 혈액순환을 돕는 식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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