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가 기겁하는 식재료"… 3위 양파, 2위 생강, 1위는 바로
암에 좋은 음식을 찾는 일은 병원 밖에서도 이미 일상이 됐다. 가족 중 누군가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변에서 먼저 이것저것 챙겨 먹으라고 권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암에 좋은 음식’을 입력하면 수십 가지 식재료 목록이 쏟아진다. 그 목록에는 값비싼 산삼부터 해외에서 들여온 낯선 식품까지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매일 시장에서 몇천 원에 살 수 있는 채소도 있다.항암 식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국민 식재료에는 양파, 생강, 양배추가 있다. 세 가지 모두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고 가격 부담도 크지 않다. 각각에 포함된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자.3

암에 좋은 음식을 찾는 일은 병원 밖에서도 이미 일상이 됐다. 가족 중 누군가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변에서 먼저 이것저것 챙겨 먹으라고 권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암에 좋은 음식’을 입력하면 수십 가지 식재료 목록이 쏟아진다. 그 목록에는 값비싼 산삼부터 해외에서 들여온 낯선 식품까지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매일 시장에서 몇천 원에 살 수 있는 채소도 있다.

항암 식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국민 식재료에는 양파, 생강, 양배추가 있다. 세 가지 모두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고 가격 부담도 크지 않다. 각각에 포함된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자.

3위 양파

양파에는 퀘르세틴이 들어 있다. 퀘르세틴은 혈관 벽에 쌓이는 산화물질을 줄이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는다. 가열해도 성분이 일부 남아 있어 볶거나 익혀 먹어도 섭취할 수 있다. 혈관이 약해지기 쉬운 중장년층이 꾸준히 식단에 넣기 좋은 채소다.

2위 생강

생강에는 진저롤 성분이 들어 있다. 진저롤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 데 쓰인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생강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면역 관리에 도움이 된다. 차로 끓여 마시거나 요리에 넣는 방식으로 일상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1위 양배추

양배추가 항암 식품 1위로 꼽히는 이유는 설포라판과 인돌-3-카비놀 두 가지 성분에 있다. 설포라판은 암세포가 자라는 길을 막는 데 쓰인다. 인돌-3-카비놀은 몸속에서 생기는 독소를 중화하고 몸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 쓰인다. 이 두 성분을 함께 지닌 식재료는 흔하지 않고, 양배추처럼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경우는 더욱 드물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처럼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을 막는 식품으로 양배추가 자주 언급되는 이유다.

또한 양배추에는 비타민U도 들어 있다. 비타민U는 위벽과 장벽의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는 데 쓰인다. 특히 암세포는 염증이 반복되는 부위에서 생기기 쉬운데, 비타민U는 해당 부위의 회복을 돕고 만성 염증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값비싼 보조식품보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꾸준히 챙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양배추는 몇천 원이면 살 수 있고, 찌거나 볶거나 생으로 먹는 등 활용법도 많아 매일 식단에 올려도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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