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넣었는데…" 라면과 함께 먹으면 최악인 음식 BEST 4
라면은 빠르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인스턴트 식품이다. 냄비에 물을 붓고 면과 스프를 넣는 데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중독성 있는 맛 덕분에, 식욕이 떨어질 때나 혼밥이 필요한 순간에 자주 선택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라면을 먹을 때 무엇인가를 더 얹는다.계란, 파, 김치처럼 비교적 부담 없는 재료도 있지만, 맛을 더하려고 무심코 넣는 일부 식재료는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짠맛과 기름 맛을 더해주는 식품은 주의해야 한다. 라면에 넣으면, 건강을 해치는 음식 4가지를 살펴보자.1. 튀김과 어묵, 라면 국물에 기

라면은 빠르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인스턴트 식품이다. 냄비에 물을 붓고 면과 스프를 넣는 데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중독성 있는 맛 덕분에, 식욕이 떨어질 때나 혼밥이 필요한 순간에 자주 선택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라면을 먹을 때 무엇인가를 더 얹는다.

계란, 파, 김치처럼 비교적 부담 없는 재료도 있지만, 맛을 더하려고 무심코 넣는 일부 식재료는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짠맛과 기름 맛을 더해주는 식품은 주의해야 한다. 라면에 넣으면, 건강을 해치는 음식 4가지를 살펴보자.

1. 튀김과 어묵, 라면 국물에 기름·첨가물 더해져

국물 맛을 깊게 해준다는 이유로 어묵이나 튀김을 라면에 넣는 경우가 있다. 특히 어묵 라면, 튀김 라면 같은 메뉴가 포장마차나 분식집에서도 흔하게 보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무심코 따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두 재료는 기본적으로 기름에 한 번 튀겨진 상태다. 겉보기엔 고소하고 담백해 보여도, 실제로는 기름과 첨가물이 가득 들어 있다.

어묵은 가공 과정에서 각종 조미료와 방부제가 사용되며, 열을 받으면 이 성분들이 국물에 녹아든다. 결국 라면 본래의 나트륨 수치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짠맛이 올라가고, 국물 전체가 기름 막으로 덮이기 쉬워진다. 튀김류도 마찬가지다. 기름에 튀긴 식재료는 조리 후 시간이 지나면서 산패가 진행되고, 끓는 물에 들어가면 그 기름이 그대로 스며든다. 겉은 바삭해도 속에 남은 산화된 기름까지 함께 먹는 셈이다.

2. 햄과 소시지, 고기보다 위험한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도 라면에 자주 쓰이는 재료다. 기름 없이 바로 썰어 넣을 수 있고, 고기의 감칠맛이 라면 맛을 끌어올려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가공육은 일반 고기와 달리 방부제, 보존료, 착향료 등이 포함돼 있다. 고온에서 조리되면 이러한 첨가물은 다른 물질로 바뀌며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질산염이나 아질산염이 포함된 가공육은 열을 받을 경우 독성 물질이 생길 수 있고, 라면과 함께 끓이면 스프 속 조미료와 함께 농도가 더 진해진다. 여기에 고기의 지방까지 더해지면, 열량뿐 아니라 기름기와 짠맛도 과도하게 올라간다.

3. 참치 통조림, 영양보다 걱정이 앞서는 조합

참치는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여겨지지만, 라면에 넣는 건 상황이 다르다. 특히 통조림 참치의 경우 기름에 담긴 형태가 많고, 이 기름이 라면처럼 고온 조리되는 음식과 만나면 다른 성질로 바뀔 수 있다. 기름 속 산화물질은 열을 받을 때 쉽게 변형되며, 통조림 재질에서 유래한 미량 금속 성분까지 우려될 수 있다.

라면에 참치를 넣고 끓이면 기름 냄새가 강해지고, 국물 맛도 쉽게 흐려진다. 특히 열을 받으면서 기름이 분리돼 위에 뜨고, 다른 재료와 섞이지 않아 이질감이 생기기 쉽다.

참치는 가급적 조리하지 않고 생채소와 곁들이는 방식이 부담이 덜하다. 기름이 많은 통조림 형태일수록 끓이는 음식과는 잘 맞지 않으며, 라면에 넣을 경우 의도치 않게 느끼하고 무거운 식사가 될 수 있다.

4. 가공치즈, 고소함 뒤에 숨겨진 나트륨

치즈는 라면 위에 한 장 얹는 것만으로도 풍미가 확 달라진다. 그런데 슬라이스 형태로 판매되는 가공치즈는 치즈 본연의 성분보다 유지방, 전분, 유화제가 더 많다.

열을 받으면 치즈가 국물에 녹아들면서 스프와 뒤섞인다. 고소한 맛은 살아나지만, 함께 짠맛과 기름기도 덩달아 강해진다. 국물은 점점 끈적해지고, 느끼한 맛이 진해져 한 그릇을 다 먹기조차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게다가 가공치즈 한 장만으로도 열량이 상당하다. 여기에 라면 칼로리까지 더해지면, 생각보다 높은 수치가 된다.

라면을 먹는 것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에 따라 한 끼 식사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진다. 특히 고온에서 끓이는 방식에 잘 맞지 않거나, 이미 첨가물이 많은 가공식품은 가급적 함께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파나 숙주, 미나리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나 계란처럼 단백질이 포함된 식재료는 라면의 짠맛을 완화해 주고, 부담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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