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맥주를 부었더니…" 가족 모두가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매일 입던 옷도 색이 한번 바래기 시작하면, 손이 잘 가지 않는다. 특히 검정 옷은 더욱 그렇다. 아무리 멀쩡한 디자인이어도 색이 바래 있으면, 낡고 오래된 느낌이 강하다. 밖에 입고 나가긴 애매하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옷장에만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이럴 때, 색을 살짝 되살려 다시 입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집에 남은 맥주만 있다면 가능하며, 옷감 손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옅어진 검정 옷, 색 되살리는 방법검정 옷은 일반적으로 몇 번 세탁하면, 금세 색이 옅어지고 윤기도 줄어든다. 이 과정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매일 입던 옷도 색이 한번 바래기 시작하면, 손이 잘 가지 않는다. 특히 검정 옷은 더욱 그렇다. 아무리 멀쩡한 디자인이어도 색이 바래 있으면, 낡고 오래된 느낌이 강하다. 밖에 입고 나가긴 애매하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옷장에만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색을 살짝 되살려 다시 입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집에 남은 맥주만 있다면 가능하며, 옷감 손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옅어진 검정 옷, 색 되살리는 방법

검정 옷은 일반적으로 몇 번 세탁하면, 금세 색이 옅어지고 윤기도 줄어든다. 이 과정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세탁 후 젖은 상태에서 바로 색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맥주'다.

먼저 옷을 세탁기에 한 번 돌려 먼지나 땀, 표면 오염을 제거한 후, 따로 말리지 않고 바로 대야에 담는다. 옷이 젖은 상태일수록 맥주가 섬유에 잘 스며들기 때문이다. 대야에 담은 젖은 옷에 물과 맥주를 붓는다. 이때 비율은 맥주 1에 물 2가 적당하다. 성인 남성 반팔 티셔츠 기준 맥주 300ml, 물 600ml가 권장된다.

옷을 이 혼합액에 20~30분 정도 담가두면 되는데, 맥주와 물이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손으로 가볍게 눌러주거나, 다른 대야로 윗부분을 눌러 완전히 잠기도록 만드는 것도 좋다. 옷 전체에 고르게 스며들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작업 중 중간에 한두 번 저어주면, 맥주가 더 균일하게 퍼질 수 있다.

헹구기와 건조가 '색 유지'를 좌우

시간이 지났다면 이제 헹궈내야 한다. 이때는 찬물을 여러 번 이용해, 맥주 냄새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충분히 헹궈야 한다.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건조 후에도 냄새가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헹굼이 끝나면 말릴 차례인데,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햇볕을 피하는 것이다. 직사광선에 닿으면 색이 다시 바래기 때문이다. 되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실내 건조를 할 경우 창문을 열어 공기 순환이 되도록 하고, 선풍기 등을 활용해 통풍을 만들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맥주가 옷 색을 되살리는 원리

물과 맥주를 섞은 혼합액이 색 빠짐을 되돌리는 이유는 옷의 섬유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맥주가 섬유에 스며들면, 조직 사이를 촘촘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느슨해진 섬유가 다시 정돈되면서 윤기와 색이 살아나는 것이다.

바래기 전 상태로 완전히 복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육안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맥주에 담그는 과정은 청결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맥주에는 천연 성분이 포함돼 있어, 섬유에 남은 기름때나 때 자국 등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주 세탁하지 못하는 외투나 바지 등에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