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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최근 젊은 층에서 급증 중인 질환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예전엔 중장년 남성에게 많았던 통풍이 이제는 20~40대 사이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통풍 환자는 18% 늘었고, 이 중 40대 이하 환자는 27% 증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관절에 쌓이고, 이에 따라 바늘처럼 날카로운 결정체가 생겨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발가락이나 발목 같은 부위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생기고, 수일에서 수주간 이어질 수 있다. 그 고통은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강하다.
젊은 환자가 늘어나는 데는 잘못된 식습관과 대사 이상이 함께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몸에 좋다고 생각해 자주 먹는 음식이 오히려 통풍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을 부르는 음식 3가지를 알아보자.
1. 식물성 단백질, 통풍에 예외 없는 주의 대상
렌틸콩, 두부, 콩고기 등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비건 식단이나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 식품은 퓨린 함량이 높은 편인데, 퓨린은 체내에서 요산으로 변환되는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육류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통풍이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렌틸콩과 콩고기를 꾸준히 먹으면, 오히려 요산 수치가 오를 수 있다. 특히 매일 식단에 콩류가 포함돼 있는 경우,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대체식품을 선택할 때는 퓨린 함량이 낮은 식재료를 함께 조합하는 것이 안전하다. 예를 들어 달걀, 저지방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은 퓨린이 적고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어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2. 무알코올 맥주, 알코올 없어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무알코올 맥주는 일반 맥주에서 알코올만 제거한 음료다. 술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처럼 보이지만, 통풍과 관련해서는 얘기가 다르다.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보리 맥아와 효모 성분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 효모에는 핵산이 들어 있다. 핵산은 체내에서 퓨린으로 전환된다.
결국 무알코올 맥주도 퓨린이 체내에 축적되고, 이는 요산 수치를 끌어 올린다. 술을 끊고 대신 무알코올 제품을 택한 사람이라도 통풍 병력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대체 음료로는 무가당 탄산수나 카페인 없는 허브차가 있다. 부담 없이 마시기에 충분하다.
3. 오트밀, 퓨린 함량이 높은 의외의 음식
오트밀은 당분과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 각광받는다. 특히 아침 식사 대용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자주 챙긴다. 하지만, 오트밀은 곡물 중에서도 퓨린 함량이 꽤 높은 편이다. 통곡물일수록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아, 장기적으로 요산 생성을 자극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반복성에 있다. 매일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섭취할 경우, 요산이 몸에 축적되기 쉬워 통풍이 생기거나 재발 위험이 높아진다. 이런 경우 흰쌀밥, 옥수수빵, 감자 등 퓨린 함량이 낮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아침 식단을 조정하는 게 좋다.
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요산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수분 섭취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간, 곱창, 말린 새우, 말린 멸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 등이 있다. 식단 구성 시 퓨린 함량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선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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