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도 쉬운데…" 인테리어 고민까지 해결되는 '실내 나무'
식물 하나만 놓아도 주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정원을 가꾸지 않아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는 나무라면 식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흙이 바싹 마른 뒤에 한 번에 물을 주거나, 밝은 그늘만 있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면 실패할 걱정이 줄어든다. 다음은 초심자에게 적합한 실내용 나무 3가지다.1. 자귀나무, 낮·밤에 따라 움직이는 식물자귀나무는 낮에는 잎을 펼치고, 밤에는 오므리는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움직임이 뚜렷해 식물과 교감하는 느낌이 들고, 변화가 눈에 보여 초보에게는 관리의 재미

식물 하나만 놓아도 주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정원을 가꾸지 않아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는 나무라면 식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

흙이 바싹 마른 뒤에 한 번에 물을 주거나, 밝은 그늘만 있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면 실패할 걱정이 줄어든다. 다음은 초심자에게 적합한 실내용 나무 3가지다.

1. 자귀나무, 낮·밤에 따라 움직이는 식물

자귀나무는 낮에는 잎을 펼치고, 밤에는 오므리는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움직임이 뚜렷해 식물과 교감하는 느낌이 들고, 변화가 눈에 보여 초보에게는 관리의 재미를 준다. 햇빛은 충분히 받을수록 좋고, 바람이 통하는 환경에서는 잎이 더 건강하게 자란다. 물은 흙이 마른 뒤 넉넉히 주는 편이 좋다.

자라면서 키가 커지면, 실내 공간의 배치도 달라진다. 거실 소파 옆이나 침대 머리맡에 두면, 잎이 드리우는 그림자가 은은한 장식이 된다. 꽃이 피면 가볍게 퍼지는 향도 매력이다.

2. 코그나타 아카시아, 부드러운 선이 살아 있는 나무

가느다란 잎이 아래로 쏟아지는 코그나타 아카시아는 거실 조명 아래에서 유난히 눈에 잘 들어온다. 간접광만 있으면 잘 자라고,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 적당히 주면 된다. 새잎이 자랄수록 색이 연두에서 올리브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바꾸지 않아도 공간에 계절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3. 아스파라거스 비르가투스, 잎이 실처럼 퍼지는 질감

아스파라거스 비르가투스는 실제 식용 아스파라거스와는 전혀 다르다. 섬세한 실 같은 잎이 풍성하게 자라,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질감을 낼 수 있다. 보기와 달리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서 반그늘, 약간의 건조에도 잘 버틴다. 흙이 마르면 물을 넉넉히 주되, 배수 구멍이 잘 뚫린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식물 사이에 끼워 두기에도 적합하고, 단독으로 두면 공중에 떠 있는 안개 같은 느낌을 준다.

식물은 단지 꾸미는 용도가 아니다. 물 주는 방법만 익히면 오랫동안 잘 자라고, 그렇게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관리가 까다롭지 않은 나무 하나만 들여도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실내 습도나 햇빛이 부족해도 잘 버티는 식물을 고르면, 처음 키우는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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