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아니다" 올림픽 선수촌에서 난리 난 '이 간식' 뭐길래
한국에서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당에서 눈길을 끄는 메뉴가 있다. 바로 \'초콜릿 라바 케이크\'다. 하루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직접 줄을 서서 찾고,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올릴 정도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나탈리 스푸너는 “너무 맛있어서 영상을 올릴 수밖에 없다. 쫀득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인증샷을 공유했다. 같은 선수촌에서 머물고 있는 캐나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코트니 사로도 “이 케이크가 초콜릿 머
초콜릿 라바 케이크. / 나탈리 스푸너 인스타그램
초콜릿 라바 케이크. / 나탈리 스푸너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당에서 눈길을 끄는 메뉴가 있다. 바로 '초콜릿 라바 케이크'다. 하루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직접 줄을 서서 찾고,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올릴 정도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나탈리 스푸너는 “너무 맛있어서 영상을 올릴 수밖에 없다. 쫀득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인증샷을 공유했다. 같은 선수촌에서 머물고 있는 캐나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코트니 사로도 “이 케이크가 초콜릿 머핀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SNS에 퍼진 영상과 사진은 케이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초콜릿 라바 케이크, 대체 어떤 메뉴길래

나탈리 스푸너가 초콜릿 라바 케이크를 들고 있다. / 오프사이드 인스타그램
나탈리 스푸너가 초콜릿 라바 케이크를 들고 있다. / 오프사이드 인스타그램

다크 초콜릿, 달걀, 버터, 설탕, 밀가루를 섞어 만든 초콜릿 라바 케이크는 속에 넣는 가나슈 필링 덕분에 안이 촉촉하게 유지된다. 일부는 속을 아예 덜 익혀, 반죽 상태 그대로 구워내기도 한다. 반죽은 틀에 부은 뒤, 겉면이 틀에서 살짝 떨어질 정도로만 익히는 것이 포인트다. 완성된 케이크는 겉은 브라우니처럼 살짝 단단하고, 가운데는 묽은 초콜릿이 흘러나온다.

초콜릿 라바 케이크의 주재료인 다크 초콜릿은 뇌 활동과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카카오에 포함된 플라바놀은 혈류를 촉진해 뇌에 산소와 영양소가 원활히 공급되도록 돕는다. 또한 테오브로민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신경계에 자극을 주는 동시에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된 몸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고열량 제품인 만큼, 섭취 시 주의해야

다크 초콜릿은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영양 성분이 더 다양하게 들어 있지만, 동시에 고열량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100g당 열량이 500kcal를 넘는 제품이 대부분이며, 일부 제품은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성분 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하루 섭취량은 50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다이어트 중인 경우에는 초콜릿을 먹은 만큼, 식사량을 조절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당분 섭취량이 높아지면, 혈당 급등과 급격한 피로감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고, 가능하면 필링이 과하지 않은 간단한 형태로 먹는 편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한국에서는 '두쫀쿠' 열풍 이어져

이런 달콤한 디저트의 열풍은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두쫀쿠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제품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CU에서만 관련 제품이 1000만 개 이상 판매됐고, 세븐일레븐, GS25 등 다른 편의점에서도 관련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특히 GS25에서는 두쫀쿠 관련 검색량이 전월 대비 400% 이상 급증하며 관심이 이어졌고, 실제 제품 판매량도 증가해 공급보다 수요가 빠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관련 제품 판매량이 약 60만 개에 달했고, 카다이프 소재를 활용한 파생 제품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두쫀쿠 콘셉트를 차용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 비슷한 제품의 확산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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