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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인디아 - 데시 반두 굽타, 루핀, 그리고 인도 제약 산업의 이야기' 출간

헬스코어데일리
생선을 구워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냄새가 걱정돼 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요리하고 나면 비린내가 실내 전체로 퍼지고, 커튼이나 옷에까지 배어버리는 일이 흔하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는 냄새가 다음날까지도 남아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하지만, 생선 비린내는 조리 전후의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생선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냄새를 확연히 줄이는 요령들을 알아두면, 생선 요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조리 중 냄새를 줄이고, 요리 후 공기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살펴보자.
1. 팬 위에 레몬즙이나 식초 한 방울 떨어뜨리기
생선을 팬에 올리기 전, 식초나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냄새가 널리 퍼지는 걸 막을 수 있다. 열을 받으면서 생긴 수증기가 냄새 입자의 확산을 막는 원리다.
이때, 생선 표면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 팬 바닥에 먼저 떨어뜨리는 방식이 좋다. 기름과 함께 퍼지는 레몬 향이나 식초 성분이 냄새 중화 역할을 해주며, 굽는 동안 실내 전체로 퍼지는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생선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냄새만 줄이는 방법이라, 고등어나 꽁치처럼 냄새가 강한 생선에 특히 잘 맞는다.
2. 생선 굽기 전에 우유에 잠깐 담가두기
냄새를 시작부터 줄이고 싶다면, 생선을 굽기 전 우유에 담가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정도면 충분하다. 우유 속 단백질이 생선 비린내의 주요 원인인 트리메틸아민 성분과 만나 냄새를 잡아준다. 이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면, 우유 냄새나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조리 준비가 끝난다.
이 방법은 냄새 제거와 함께 생선 살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원할 때 잘 어울린다. 손질을 마친 뒤 잠깐 담가두는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냄새 부담 없이 생선을 구울 수 있다.
3. 커피 찌꺼기·식초수·베이킹소다로 마무리하기
생선을 다 굽고 나면, 아무리 조심해도 실내에 냄새가 남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엔 요리가 끝나자마자 정리에 들어가는 게 효과적이다. 팬에 커피 찌꺼기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면, 고소한 커피향이 빠르게 퍼지면서 남아 있는 비린내를 덮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다음엔 물에 희석한 식초나 레몬즙을 분무기에 담아 집 안 곳곳에 뿌려준다. 가구 표면이나 커튼, 공중으로 가볍게 분사하면 냄새 입자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마무리 단계로는 주방 조리대나 싱크대, 도마 같은 곳에 베이킹소다를 직접 뿌리거나 물에 풀어 닦아내면 좋다.
냄새가 걱정돼 생선 요리를 망설였다면, 위의 방법들부터 하나씩 적용해 보는 것도 좋다.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알면, 생선 요리를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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