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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삼겹살 할인행사가 많은 겨울철, 한꺼번에 사서 냉동 보관하는 집이 많다. 하지만 고기를 어떻게 보관하고 해동하느냐에 따라 맛뿐 아니라 위생 상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실내가 따뜻한 겨울철에는 잘못된 해동 방식이 식중독균 번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삼겹살, 상온이나 물에 담그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겨울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외부 기온은 낮아도 주방 실내 온도는 20℃ 안팎으로, 식중독균이 활발히 증식하는 15~30℃ 조건에 해당한다. 고기를 상온에 꺼내두거나 물에 담가 해동하면 겉면부터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다.
핏물을 빼려고 고기를 그대로 물에 담그는 경우도 많지만, 수돗물 속 미생물과 고기 단백질이 결합하면 오히려 오염 위험이 커진다. 진공 포장된 고기라도 뜨거운 물에 넣는 건 위험하다. 포장을 뜯지 않았더라도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냉동 삼겹살은 냉장고에 천천히 녹인 뒤 바로 익혀야 한다
고기는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다. 조리 6시간 전쯤 냉장실에 옮겨 두면 표면이 말랑해지며 자연스럽게 녹는다. 이렇게 해동하면 미생물 번식을 줄이고 고기 육즙도 잘 보존된다.
서울대와 경북대 연구진이 영하 18℃에서 3일간 냉동한 고기를 실온, 찬물, 전자레인지, 냉장 방식으로 해동한 결과, 냉장 해동이 가장 적은 육즙 손실을 보였다. 해동 방식만 달라도 고기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해동한 고기는 반드시 70℃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남은 세균까지 확실히 제거하려면 조리 온도와 시간도 지켜야 한다.
삼겹살은 한 장씩 나눠 포장해 보관해야 한다
삼겹살은 먹고 남기 쉬운 만큼 보관법이 중요하다. 한 덩어리로 얼리면 해동이 불편하고 고기 맛도 떨어진다. 삼겹살은 한 장씩 비닐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다시 비닐을 덮은 뒤 다음 고기를 얹는 식으로 포장한다. 이런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 쌓은 다음, 전체를 랩으로 단단히 감싸 공기와의 접촉을 막는다. 보관 전에는 고기 부위와 날짜를 겉면에 적어두면 꺼낼 때 구분이 쉽고, 먹을 만큼만 꺼내기에도 편하다.
이렇게 보관하면 필요한 양만 꺼낼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안전하다. 삼겹살은 영하 18℃ 이하 냉동실에 보관하고, 한 달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해동한 고기는 다시 얼리지 말고 바로 익혀야 한다.
※겨울철 고기 보관·해동법 총정리 (5가지)
1. 삼겹살은 한 장씩 비닐로 나눠 겹겹이 포장한다
2. 공기 차단을 위해 랩으로 밀봉하고 날짜를 표기한다
3. 해동은 조리 6시간 전 냉장실에 넣어 천천히 진행한다
4. 상온·물·뜨거운 물 해동은 겨울 실내에서도 세균 위험이 있다
5. 해동 후엔 70℃ 이상에서 3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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