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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식사를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아침, 식빵 한 조각에 무엇을 바를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다. 버터나 잼 대신 아몬드버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고소한 맛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한 끼를 더 알차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몬드버터는 한 스푼만으로도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가 가능하다.
아몬드버터는 볶은 아몬드를 갈아 만든 견과류 버터 중 하나다. 땅콩버터에 비해 당분 함량이 낮고 식감이 부드러워, 취향에 따라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보충에는 효과적인 식재료다. 여기에 마그네슘, 칼륨, 칼슘, 비타민E까지 포함돼 있다.
아몬드버터를 식빵 위에 발라야 하는 이유
아몬드버터는 혈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여러 가지 포함하고 있다. 주성분 중 하나인 단일불포화지방은 혈액 속 LDL 수치를 낮추는 데 유용하다. LDL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수치가 높아질수록 혈관에 찌꺼기가 쌓일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아몬드버터의 지방 성분은 HDL, 즉 좋은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 데에는 크게 방해되지 않으면서도 LDL만 골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주목할 만하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춰준다. 여기에 혈당 관리까지 고려한다면, 통곡물 토스트 위에 아몬드버터를 바르는 것이 좋다. 통곡물은 혈당 지수가 낮은 재료라,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 폭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뼈와 장까지 챙기는 아몬드버터 한 스푼
아몬드버터는 뼈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인을 포함하고 있어, 골밀도 유지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칼슘이 들어 있는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완할 수 있다. 요거트나 바나나 등 칼슘이 풍부한 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 조합은 아침식사로도 간편하고, 소화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장 건강을 위한 성분도 포함돼 있다. 아몬드버터에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장내 좋은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는 결국 배변 활동과 대사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오트밀 위에 아몬드버터를 한 스푼 얹으면, 포만감은 물론 장내 환경도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시간대 구애 없이 챙기기 좋다.
섭취량은 꼭 지켜야 하는 이유
아몬드버터는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졌지만, 열량 자체는 낮지 않다. 한 스푼(약 15g) 기준으로 약 100kcal에 해당한다. 이는 땅콩버터·캐슈넛버터와 큰 차이가 없으며, 동물성 버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스푼 정도로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아몬드버터는 식사를 거르기 쉬운 아침이나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다. 한 스푼이면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식단이 단조롭거나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단,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정해놓고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빵이나 오트밀, 요거트에 곁들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챙기면서도 맛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식단에 아몬드버터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시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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