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물에 넣지 마세요" 올바른 블루베리 1분 세척법
마트 과일 코너에서 블루베리를 집어 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겉면의 하얀 가루다. 물에 한 번만 헹궈도 될 듯 보이지만, 표면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은 생각보다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알이 작고 껍질이 얇아 대충 씻기 쉬운 과일이지만, 세척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 차이가 분명하게 난다.블루베리 표면에는 미세한 틈이 많은데, 수확 과정에서 묻은 먼지와 잔여물이 그사이에 남는다. 흐르는 물에 흔드는 정도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하지만, 소금을 푼 물에 잠깐 담가두면 세척 효과가 달라진다. 일반 물과 달리 표면에 달라

마트 과일 코너에서 블루베리를 집어 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겉면의 하얀 가루다. 물에 한 번만 헹궈도 될 듯 보이지만, 표면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은 생각보다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알이 작고 껍질이 얇아 대충 씻기 쉬운 과일이지만, 세척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 차이가 분명하게 난다.

블루베리 표면에는 미세한 틈이 많은데, 수확 과정에서 묻은 먼지와 잔여물이 그사이에 남는다. 흐르는 물에 흔드는 정도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소금을 푼 물에 잠깐 담가두면 세척 효과가 달라진다. 일반 물과 달리 표면에 달라붙은 입자가 한층 쉽게 떨어진다.

블루베리 껍질에 붙은 하얀 가루의 정체

블루베리 표면의 하얀 가루를 농약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가루는 농약이 아니라 과일이 스스로 만들어낸 얇은 막이다.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 오염으로부터 열매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하얀 가루가 고르게 남아 있는 블루베리는 신선도가 높은 편이다.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물에 오래 담가두면 이 막이 금세 사라진다. 세척은 필요하지만, 세게 문지르거나 오래 담가둘 필요는 없다.

블루베리 소금물 세척은 '이렇게'

먼저 큰 볼에 물 1리터를 담고, 소금 1티스푼을 넣어 녹인다. 그다음, 블루베리를 넣고 30초에서 1분 정도 가볍게 저어준다. 이후 흐르는 물에 2~3차례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다. 체에 밭쳐 물을 빼고, 키친타월로 남은 수분을 정리한다.

블루베리는 세척법 하나로 맛과 식감이 달라진다. 물에 오래 담가서 세척하기보다, 소금물을 활용해 빠르게 끝내는 편이 낫다. 표면의 하얀 막을 의심하기보다, 올바른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블루베리는 수분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그면 과육이 물을 머금어 말랑해진다.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떨어지고, 보관 기간도 짧아진다.

따라서 소금물로 짧게 세척한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겉면의 물을 살짝 눌러 제거해야 한다. 겉이 젖은 상태로 밀폐 용기에 넣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마른 뒤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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