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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배우 채정안이 아침 공복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대의 완벽한 몸은 아니어도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준 습관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고 야식을 줄인 것을 그 습관으로 꼽았다. 공복 커피를 피하는 것도 그 중 하나로, 채정안은 "아침을 좋은 상태로 시작하려면 빈속에 커피부터 마시는 건 피하는 게 낫다"고 했다.
공복 커피 한 잔이 위를 망가뜨리는 이유
실제로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동시에 위산 농도 자체를 끌어올린다. 위 안에 음식물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위벽이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고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위 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라면 공복 커피 한 잔이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다.
커피를 아예 끊기 어렵다면 마시는 시간만 바꿔도 위가 받는 자극이 달라진다. 식후 30분이 지난 뒤에 마시면 음식물이 위를 채운 상태에서 카페인 자극이 완충되고 오히려 소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공복 커피와 식후 커피는 같은 한 잔이지만 위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다르다.
커피에 든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도 공복보다 식후에 흡수될 때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양을 줄이는 것보다 시간을 바꾸는 것이 먼저다.
아침 햄버거가 혈당과 혈압을 동시에 올리는 이유
커피뿐 아니라 햄버거도 공복에 먹으면 위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밤새 비어 있던 위에 고지방·고나트륨 음식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위 점막이 자극을 받고 소화 기관 전체에 부담이 쏠린다. 소화 불량으로 이어지기 쉬운 이유다.
혈당 문제도 있다. 오랜 공복 상태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이 동시에 많이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고 인슐린 분비에 무리가 간다. 햄버거 한 개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준으로 혈압과 심혈관에도 좋지 않다.
햄버거 패티와 소스, 치즈에 집중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과다 섭취가 쌓일수록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풍부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는 부족해 영양 불균형 문제도 따라온다. 함께 먹는 감자튀김도 열량이 높고 소화가 느려 공복 상태의 위장에는 더욱 부담스럽다.
야식이 다음 날 식욕을 키우는 이유
채정안이 함께 언급한 야식도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야식은 그날 밤 칼로리가 쌓이는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는 낮아지고 식욕을 끌어올리는 호르몬 수치는 높아진다.
포만감을 느끼는 신호는 줄어들고 더 먹으라는 신호는 강해지는 구조다. 결국 야식을 먹은 날은 다음 날 더 배고프고 더 많이 먹게 된다. 살을 빼려고 야식을 참는 것이 아니라 야식 자체가 다음 날 과식을 부르는 구조를 만든다는. 이 습관이 반복될수록 호르몬 불균형이 고착되고 체중이 늘어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야식을 끊는 것이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는 문제가 아닌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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