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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암치료병원협의회 회장이자 일반외과 전문의인 문창식 원장이 미나리의 건강 효과를 직접 설명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문 원장은 "미나리는 주로 해독 작용에 좋다고 알려졌으며, 여러 논문을 통해 항암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독부터 혈압까지, 미나리의 효능
미나리는 체내에 쌓인 독소와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을 준다.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어 피로가 쌓인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간은 피로 물질을 처리하는 기관인 만큼, 간 상태가 좋아지면 만성 피로도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혈관을 맑게 하는 효과까지 있어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챙겨볼 만한 식재료다.
미나리 제대로 먹는 방법
미나리는 먹는 방법이 중요하다. 문 원장은 "너무 오래 끓이면 안 되고 살짝 데쳐서 먹는 게 좋다"며 "섭씨 70~80도 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고 했다. 높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할수록 열에 약한 비타민 C와 엽산 같은 수용성 영양소가 빠르게 파괴된다. 짧게 데치는 것만으로도 영양소를 지키면서 식감도 살릴 수 있다.
올리브오일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커진다. 문 원장은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미나리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같은 지용성 영양소는 지방이 함께 있어야 체내 흡수가 잘 된다. 데친 미나리에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뿌려 가볍게 무쳐 먹는 방식이면 충분하다. 문 원장은 "녹즙 형태보다는 음식 자체로 통으로 먹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갈아내면 식이섬유 구조가 무너지고 씹는 과정에서 나오는 소화 효소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미나리는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신장이 칼륨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면 체내에 축적돼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투석 중이거나 만성 신부전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습지나 논에서 자란 물 미나리에는 거머리 등이 붙어 있을 수 있어, 조리 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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