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토리든, 전속모델 코르티스 공개…캠페인 필름으로 이목 집중

헬스코어데일리
오렌지를 먹을 때 대부분 과육만 먹고 껍질은 버린다. 껍질은 질기고 쓴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렌지 껍질에는 과육보다 더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 식이섬유,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풍부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그대로 먹기에는 식감이 거칠기 때문에 조금만 방법을 바꾸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렌지 껍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
오렌지 껍질에는 과육보다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오렌지 100g 기준으로 과육에는 약 53mg 정도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지만, 껍질에는 약 136mg 정도가 들어 있다. 성인의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수준이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은 피부와 혈관, 연골,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물질이다. 비타민 C 섭취가 충분하면 피부 탄력이 유지되고 상처 회복도 빨라진다. 또 세포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오렌지 껍질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특히 속껍질에 많은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펙틴은 물과 만나면 젤처럼 변해 위장에서 음식 이동 속도를 늦춘다.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 펙틴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혈중 지방 관리에 도움이 되고 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만든다. 식사 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껍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도 중요한 성분이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가 줄어들면 몸속 염증 반응도 줄어든다.
이런 작용은 암, 당뇨, 비만 같은 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렌지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건강 유지와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성분이다. 오렌지를 먹을 때 껍질까지 활용하면 과일 속 영양을 훨씬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거칠고 쓴맛 나는 껍질, 이렇게 먹으면 좋다
오렌지 껍질은 그대로 먹으면 질기고 쓴맛이 강하다. 그래서 작은 조리 방법을 활용하면 훨씬 먹기 편해진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껍질을 강판에 갈아 사용하는 것이다. 껍질의 향과 영양을 살리면서 식감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가루처럼 갈린 껍질은 샐러드 위에 살짝 뿌려 먹으면 상큼한 향이 더해진다. 샐러드 드레싱에 넣어도 풍미가 살아난다.
또 잘게 채 썬 껍질을 양념에 넣어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고기 양념이나 샐러드 소스에 넣으면 상큼한 향이 음식 맛을 깔끔하게 만든다. 느끼한 음식에 넣으면 입안이 훨씬 개운해진다.
디저트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위에 갈아 올리면 상큼한 향이 더해진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먹으면 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차로 만들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껍질을 얇게 썰어 말린 뒤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향긋한 오렌지 차가 된다. 이 방법은 껍질 속 향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식후에 마시면 입안이 상쾌해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껍질을 먹기 전에는 세척이 중요하다. 껍질에는 농약이나 오염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은 뒤 채소 세척 솔로 표면을 문질러 닦으면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쉽다. 필요하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한 번 더 씻어도 좋다.
이처럼 오렌지 껍질은 버리기 쉬운 부분이지만 제대로 활용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가 된다.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과일 한 개에서 얻는 영양이 훨씬 풍부해진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