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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체중 관리에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생활 습관이 있다. 곽희준 한의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살찌는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며 "3가지만 멀리해도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가 지목한 세 가지는 달콤한 음료 섭취, 빨리 먹는 습관, 불규칙한 식사 시간이다.
액상과당, 인슐린 반복 자극하고 췌장 건강까지 위협
첫 번째는 달콤한 음료를 물 대신 마시는 습관이다. 곽 한의사는 "달콤한 커피나 주스, 탄산음료를 물 대신 계속 마시는 사람이 있다"며 "액상과당이 몸으로 계속 들어오면 인슐린이 계속 분비돼서 살이 찔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액상과당은 체중 증가에 그치지 않고 췌장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인데,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반복 섭취하면 췌장에 지속적인 부담이 쌓인다. 암세포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돼 있다.
빨리 먹는 습관, 뇌의 포만감 신호를 차단한다
두 번째는 식사 속도다. 곽 한의사는 "빨리 먹으면 뇌에서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뇌가 배부름을 인식하기까지는 식사 시작 후 일정 시간이 걸리는데, 그 신호가 도달하기 전에 식사를 끝내버리면 실제로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과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불규칙한 식사 시간, 기초대사량 낮추고 호르몬 균형도 무너뜨려
세 번째는 식사 시간의 불규칙성이다. 곽 한의사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언제 음식이 공급될지 몰라서 몸에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비상모드가 켜진다"고 설명했다. 식사 패턴이 흐트러지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열량이 체지방으로 전환된다. 공복감을 유발하는 그렐린 분비가 늘고 포만감을 담당하는 렙틴 분비는 줄어들어 배고픔은 커지고 포만감은 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식욕 조절 자체가 어려워진다.
이처럼 굶거나 특정 음식을 끊는 극단적인 방법보다 일상 속 식습관 세 가지를 고치는 것이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고 곽 한의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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