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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도박 중독자에게 현금·차량 절도 피해 "15년간 전화를"…경찰 신고 후 '경악' [엑's 이슈]

헬스코어데일리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는 고혈압은 평소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벽이 상하고 심장에 큰 부담을 주어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통증이 없다고 해서 대책 없이 병을 키우기보다,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몸을 움직여 혈압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적절한 몸놀림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된다.
무리한 힘보다는 '가벼운 발걸음'… 유산소의 힘
혈압을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걷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정도 숨이 약간 찰 정도로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체중이 눈에 띄게 줄지 않더라도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힘을 써야 하는 무거운 기구 들기 등은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힘을 주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치솟아 몸에 큰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층은 자신의 체력을 과신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 쉬운데,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운 느낌이 든다면 즉시 멈추고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힘… '등척성 운동'의 반전
최근 주목받는 방법 중 하나는 근육의 길이는 변하지 않으면서 힘을 쓰는 '등척성 운동'이다. 대표적으로 플랭크나 벽에 등을 기대고 앉는 '월시트'가 있다. 이러한 동작은 근육을 수축시킨 상태로 일정 시간 버티는 방식인데, 혈압을 낮추는 데 유산소 운동 못지않게 효과가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서로 밀어내는 동작처럼 일상에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동작들도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방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틈틈이 실천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이 운동 방식이 가진 숨은 장점이다.
식탁 위 '나트륨' 줄이고 '채소' 채우는 습관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이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금기를 줄인 저염 식단을 유지하고,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가까이해야 한다. 사과, 시금치, 바나나 같은 채소와 과일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이로운 역할을 한다.
또한 통곡물이나 마늘 등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먹거리도 식탁에 자주 올리는 것이 좋다. 담배를 끊고 술을 멀리하며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정서적 안정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젊고 건강하다고 방심하기보다, 평소 집에서도 주기적으로 혈압을 재보며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는 습관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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