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앤모어
JLR 코리아, 스노우피크코리아와 MOU… 디펜더 고객 프로그램 강화

헬스코어데일리
방송인 이지혜가 필라테스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관둔 줄 알았지?"라는 문구와 함께 필라테스 기구 앞에 선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신을 자극하는 필라테스 기구 '리포머'
이지혜 사진에 등장한 필라테스 기구는 '리포머'다. 리포머는 크게 슬라이딩 보드, 스프링, 스트랩, 숄더 레스트로 구성된다. 사용자가 눕거나 앉거나 서서 팔·다리로 기구를 움직이면, 스프링이 저항하면서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리포머를 활용한 동작은 100가지가 넘어 기구 하나로 다양한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 가능하다.
체지방 감소 효과와 관련해서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공동 연구팀이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3회 필라테스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했다.
성장기 아이에게 필라테스가 권장되는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척추측만증 환자 8만5076명 중 10대는 3만9270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성장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1차 세계대전 당시 부상 병사의 재활을 위해 고안한 운동에서 시작됐다. 몸의 중심을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자세 교정에 적합하다. 재활 목적으로 출발한 만큼, 연령과 운동 경험에 관계없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년기와 청소년기는 근골격계와 신경계가 함께 발달하는 시기다. 이때 형성된 움직임 습관과 자세는 성인기까지 이어진다. 성장판이 열려 있어 뼈가 완전히 굳기 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자세를 비교적 쉽게 바로잡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필라테스가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필라테스를 진행할 때는 성장판과 척추에 과도한 압박이 가지 않도록 무게나 강도 중심의 운동을 피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도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해서는 안 되며, 목이나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동작을 즉시 수정해야 한다. 처음 시작하거나 최근 부상·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만성적인 허리·목 통증 또는 고관절·어깨·무릎의 가동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