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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5월 초가 되면서 날씨가 완연하게 풀려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연초에 세웠던 운동 계획을 다시 점검하기도 하지만, 의욕적으로 결제했던 헬스장 회원권은 가방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많은 사람이 헬스장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발길을 옮기지 못한다.
지난 24일 지큐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의지가 부족해서라기보다 평소 가지고 있는 운동에 대한 관점이나 생활 방식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헬스장 출석을 가로막는 습관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살펴보자.
1. 운동 날짜를 미리 정해둔다
헬스장을 등록하자마자 많은 이들이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일주일에 며칠을 갈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다. 보통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처럼 특정 요일을 지정해 운동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곤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수시로 발생한다. 갑작스러운 회식이나 야근, 혹은 컨디션 난조 같은 변수가 생기면 정해진 날짜에 운동을 가지 못하게 되고, 한 번 계획이 틀어지면 다음 날도 건너뛰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오늘은 못 갔으니 이번 주는 망했다"라는 식의 포기가 빨라지는 셈이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차라리 매일 헬스장에 가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주 7일을 모두 채우라는 뜻이 아니라,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헬스장으로 향하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매일 가는 것을 목표로 하면, 부득이하게 빠지는 날이 생기더라도 이후에 다시 운동을 이어가기 훨씬 수월해진다.
2. 운동 영상 시청에만 몰두한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운동 정보를 얻기 매우 쉬워졌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헬스장에 가서 실제로 땀을 흘리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으로 운동 꿀팁이나 올바른 자세에 대한 영상을 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 근육의 세밀한 움직임이나 고급 기술에 신경을 쓰느라 기본적인 체력을 쌓는 데 소홀해지기 쉽다. 이론은 많이 알게 되지만, 실제 몸이 받는 자극은 그에 비해 크지 않을 수 있다.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쏟는 에너지를 직접 기구를 들고 밀고 당기는 데 사용해야 한다. 운동 효율을 높여준다는 복잡한 설명보다는 일단 헬스장에 도착해서 계획했던 동작을 한 번이라도 더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꿀팁은 어느 정도 운동이 몸에 익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상태가 된 뒤에 찾아도 늦지 않다. 중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경험이 쌓여야 비로소 근육도 성장하고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3. 연휴 기간에 운동을 아예 놓아버린다
휴가나 긴 연휴 기간에는 헬스장에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나중에 다시 운동을 시작할 때 엄청난 심리적 저항감을 불러일으킨다. 한 달 가까이 아무런 움직임 없이 쉬기만 하면, 우리 몸은 금세 편안함에 익숙해진다. 다시 무거운 기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서도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로 운동을 이어가고 싶다면, 쉬는 동안에도 최소한의 움직임은 유지해야 한다.
꼭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맨몸 운동은 많다. 푸시업을 통해 가슴과 팔 근육을 자극하거나, 런지나 스쿼트 같은 동작으로 하체 힘을 유지하는 식이다. 여기에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곁들이면,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운동은 한 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끊이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포인트다.
4. 생활 패턴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면 자신의 생활 패턴을 돌아봐야 한다. 특히 식단 관리와 수면의 질은 운동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피곤한 상태에서는 헬스장에 가려는 의욕이 떨어지기 쉽다. 근육은 운동 중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휴식하는 동안 회복되며 자라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또한 영양이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야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내 몸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체감해야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 만약 매일 피로가 쌓여 있다면, 운동 강도를 높이기보다 잘 먹고 충분히 쉬는 데 신경 쓰는 것이 좋다.
5.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한다
SNS를 켜면 화려한 조명 아래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이들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는다면 좋겠지만, 대다수는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저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저런 몸을 만들었는데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은 의욕을 꺾는 지름길이다. 타인의 완성된 결과물만 보고 자신의 시작 단계를 깎아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화면 속 모습은 각도나 조명, 혹은 편집 기술의 결과물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비교 대상은 오직 어제의 나여야 한다. 지난주보다 1kg 더 무거운 무게를 들었거나, 단 5분이라도 더 유산소 운동을 해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다. 헬스장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운동을 망설일 필요도 없다. 사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며, 각자 자신의 운동에 집중하기 바쁘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에 집중할 때 비로소 운동이 즐거움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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