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야 하는데 갑자기 회식… 직장인 운동 '이렇게' 하면 됩니다
많은 직장인이 더 나은 체력을 위해 퇴근 후 운동을 계획한다. 매일 한 시간씩 땀을 흘리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야근이 잦아지거나 저녁 약속이 잡히면, 계획은 쉽게 틀어지기 마련이다. 피로가 쌓인 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하러 가는 일은 굳게 마음먹지 않으면 오래 이어가기 어렵다. 결국 며칠만 가다가 회원권 기간만 흘려보내는 일이 흔하다.주변에서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주일에 대여섯 번씩 가며 부위별로 나눠 운동하라고 권하곤 한다. 가슴 운동을 하는 날과 등 운동을 하는 날을 따로 정해두는 방식이다

많은 직장인이 더 나은 체력을 위해 퇴근 후 운동을 계획한다. 매일 한 시간씩 땀을 흘리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야근이 잦아지거나 저녁 약속이 잡히면, 계획은 쉽게 틀어지기 마련이다. 피로가 쌓인 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하러 가는 일은 굳게 마음먹지 않으면 오래 이어가기 어렵다. 결국 며칠만 가다가 회원권 기간만 흘려보내는 일이 흔하다.

주변에서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주일에 대여섯 번씩 가며 부위별로 나눠 운동하라고 권하곤 한다. 가슴 운동을 하는 날과 등 운동을 하는 날을 따로 정해두는 방식이다. 하지만 일주일에 겨우 한두 번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이 이런 계획을 그대로 따라 하기는 쉽지 않다.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는 계획을 세우면, 결국 운동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자주 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운동 일정을 다르게 짜야 한다. 자주 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고, 일주일에 한두 번만 가더라도 온몸을 고르게 쓰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운동 초보자, 분할 운동법 대신 온몸을 자극해야

인터넷에는 이른바 분할 운동법이라 불리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월요일에는 상체 앞부분을 하고, 화요일에는 등 부위를 하며, 수요일에는 다리를 단련하는 식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에게는 이런 방식이 잘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헬스클럽을 찾는 초보자가 그대로 따라 하면 곤란할 수 있다. 월요일에 가슴 운동만 하고 한 주가 지나가면, 다른 부위는 오랫동안 자극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한 달 동안 특정 부위만 몇 번 움직이고 끝나는 식이 된다.

방문 횟수가 적을 때는 갈 때마다 온몸을 모두 쓰는 전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운동할 때 상체와 하체, 등과 어깨 근육을 고르게 조금씩 자극하는 방식이다. 초보자 단계에서는 한 부위만 무리하게 몰아서 단련하기보다 여러 부위를 자주 움직이는 편이 근육을 키우는 데 유리하다. 온몸을 골고루 깨워준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면, 한 번의 방문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복잡하고 낯선 기구를 이것저것 옮겨 다닐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운동 몇 가지만 골라 반복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다리 힘을 기르는 스쿼트는 하체를 튼튼하게 만들고 전체 근육량을 늘리는 데 좋다. 등을 넓고 바르게 펴주는 랫풀다운은 의자에 앉아 바를 아래로 당기는 동작으로, 굽은 등을 펴는 데 도움이 된다. 가슴 부위를 단련하는 벤치프레스와 맨몸으로 할 수 있는 푸시업은 상체 앞쪽을 고르게 발달시킨다.

어깨 운동은 덤벨이나 바벨을 위로 밀어 올리면, 어깨선을 다듬는 데 좋다. 마지막으로 엎드린 자세를 버티는 플랭크는 배와 허리 등 몸의 가운데 부위를 단련해 자세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다섯 가지 동작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쓰기보다, 아는 동작을 바른 자세로 집중해서 이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시간이 부족할 땐 종목 대신 세트 수를 줄여야

헬스클럽에 들어서면 한 번에 2시간씩 무리하게 운동해야 좋을 것 같다고 착각하기 쉽다.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강도를 무리하게 높이면, 몸이 지치기 전에 계속하려는 마음부터 꺾인다. 하루 40분만 쓰더라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가는 습관이 몸을 관리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하려던 운동은 모두 하되, 각 종목의 세트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조절하면 된다. 평소 5세트씩 하던 동작을 2세트만 하고 끝내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온몸 근육을 자극하면서도 전체 운동 시간을 30분 안으로 줄일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아예 가지 않는 것보다, 오늘은 원래 하던 양의 절반만 가볍게 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나서는 태도가 꾸준함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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