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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배우 백진희가 최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힌 운동도 바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지난해에는 요가를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날 정도로 꾸준히 몸을 움직였다. 과거에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공개했다.
작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는 바레 운동은 큰 중량을 들지 않아도 허벅지와 엉덩이, 복부에 계속 힘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발레 동작에 필라테스와 근력운동을 섞어 움직이는 만큼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 바레
바레는 발레 바를 잡고 플리에와 스쿼트, 다리 들기처럼 움직임이 작은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동작 범위가 크지 않아 쉬워 보이지만 무릎을 굽힌 상태를 오래 유지하거나 짧게 위아래로 움직이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빠르게 자극이 쌓인다.
먼저 바나 의자 등 고정된 지지대를 한 손으로 잡고 선다. 양발은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발끝은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이어 허리를 세운 채 양쪽 무릎을 발끝 방향으로 굽혀 골반을 아래로 내린다.
여기서 완전히 일어나지 않고 낮아진 자세를 유지한다. 약 5~10cm 정도의 작은 범위에서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펄스 동작을 15~20회 반복한다.
동작이 작다고 해서 무릎만 움직이면 안 된다. 배를 가볍게 조이고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골반을 세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무릎도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발끝 방향을 따라 움직인다.
이후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연결하면 엉덩이 옆쪽까지 자극할 수 있다. 지지하는 다리의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반대쪽 다리를 옆으로 30~45도 정도 올렸다가 천천히 내린다.
발을 높게 차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몸통이 반대편으로 기울지 않을 정도까지만 다리를 들어야 복부와 엉덩이가 함께 힘을 쓴다.
백진희처럼 바레를 꾸준히 하는 경우에도 큰 동작보다는 작은 범위의 반복 동작을 정확한 자세로 여러 번 이어가는 것이 운동의 중심이다.
※ 운동법 요약
① 운동 부위: 허벅지·엉덩이·복부·종아리
② 운동 횟수: 동작당 15~20회
③ 운동 세트: 2~3세트
④ 운동법: 플리에 자세에서 작은 펄스를 반복한 뒤 좌우 다리 들기를 연결한다.
⑤ 주의할 점: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거나 골반이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한다.
2. 요가
요가는 백진희가 운동을 위해 여행을 떠날 정도로 즐겨온 종목이다.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 직접 “요가하러 떠났던 여행”이라는 글을 남기며 요가복을 입고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요가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동작뿐 아니라 한 자세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하체와 복부에 힘을 유지하면서 팔과 척추를 길게 뻗는 자세를 반복하면 유연성과 균형을 함께 훈련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다운독 자세로 몸 전체를 움직일 수 있다. 양손과 양발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위로 올려 몸이 뒤집힌 V자 모양이 되도록 만든다.
손바닥 전체로 바닥을 밀면서 가슴을 허벅지 방향으로 보내고 엉덩이는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 무릎 뒤가 많이 당긴다면 처음부터 다리를 완전히 펴지 않고 무릎을 조금 굽혀도 된다.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 뒤 천천히 무릎을 바닥으로 내린다. 익숙해지면 한쪽 다리를 뒤로 높게 뻗어 올리는 쓰리 레그드 다운독으로 움직임을 연결할 수 있다.
이때 다리를 무작정 높이 올리기보다 양쪽 골반 높이가 크게 틀어지지 않게 유지한다. 복부에 힘을 주고 골반을 정면으로 유지하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야 허리로 힘이 몰리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다시 다리를 내리고 반대쪽을 같은 시간 반복한다. 20~30초씩 좌우를 진행하고 2~3회 반복하면 된다.
※ 운동법 요약
① 운동 부위: 어깨·등·복부·햄스트링·종아리
② 운동 시간: 자세당 20~30초
③ 운동 세트: 좌우 2~3세트
④ 운동법: 다운독에서 몸통을 길게 유지하고 익숙해지면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⑤ 주의할 점: 햄스트링이 심하게 당길 때 무릎을 억지로 펴거나 허리를 과하게 꺾지 않는다.
3. 필라테스
백진희는 필라테스도 오래전부터 해왔다. 2021년에는 약 3개월 만에 다시 필라테스를 하러 갔다며 직접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꾸준히 운동해왔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필라테스에서는 동작을 빠르게 반복하기보다 복부에 힘을 유지한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정확하게 조절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기본 동작은 브리지다. 매트에 등을 대고 누운 뒤 무릎을 세우고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숨을 내쉬면서 배를 조이고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어깨부터 무릎까지 몸이 사선으로 연결되는 높이까지 올라간 뒤 1~2초간 멈춘다.
이때 허리를 최대한 높게 들어 올리는 것은 피한다. 복부 힘이 풀리고 허리만 꺾이면 허리 주변으로 부담이 몰릴 수 있다.
엉덩이를 내릴 때도 바로 바닥으로 떨어뜨리지 않는다. 약 2~3초에 걸쳐 척추가 위쪽부터 차례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간다.
기본 브리지가 익숙해졌다면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 올린 상태에서 골반을 유지하는 싱글 레그 브리지로 강도를 높일 수 있다. 다만 골반이 좌우로 크게 기울기 시작하면 다시 양발을 사용하는 기본 자세로 돌아간다.
15회 정도를 한 세트로 잡고 2~3세트 반복하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복부를 함께 움직일 수 있다.
※ 운동법 요약
① 운동 부위: 엉덩이·햄스트링·복부·허리 주변
② 운동 횟수: 12~15회
③ 운동 세트: 2~3세트
④ 운동법: 복부를 조인 채 골반을 들어 올리고 1~2초 유지한 뒤 천천히 내려온다.
⑤ 주의할 점: 엉덩이를 과하게 높여 허리가 꺾이거나 무릎이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세 운동을 한 번에 구성한다면 바레→필라테스→요가 순서로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서 있는 자세에서 바레 동작을 반복해 하체와 복부를 충분히 사용하고, 이후 매트에서 필라테스 동작으로 엉덩이와 코어를 집중적으로 움직인다. 마지막에는 요가 자세로 하체와 척추를 천천히 늘려 마무리하면 된다.
특히 바레에서는 큰 범위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보다 작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필라테스에서는 동작 속도를 낮춰 복부 힘을 유지하고 요가에서는 호흡과 함께 움직임을 천천히 이어가는 식으로 운동 성격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6세인 백진희는 7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현지에 거주하는 연상의 직장인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 끝에 2027년 1월 2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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