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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연예인 부모를 따라 연예계에 데뷔한 2세 가운데 엄마와 닮은 외모로 꾸준히 주목받는 배우가 있다. 가느다란 체형으로도 잘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몸무게를 더 줄이는 대신 하체 근육을 키우는 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주인공은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다. 이유비는 프로필상 키 165cm, 몸무게 43kg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운동을 시작하기 전보다 다리가 튼튼해졌다며 하체 운동 과정을 직접 공개했다. 이유비의 트레이너 역시 운동을 시작한 뒤 근력과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유비가 선택한 운동은 허벅지와 엉덩이처럼 하체의 큰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이다. 레그프레스부터 레그컬, 힙 어브덕션까지 헬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구를 활용한다. 지금부터 이유비가 실제로 공개한 하체 운동법을 알아본다.
1. 레그프레스
이유비가 먼저 선보인 운동은 레그프레스다. 기구에 등을 기대고 앉은 상태에서 두 발로 발판을 밀어내는 운동으로, 허벅지 앞쪽과 뒤쪽을 비롯해 엉덩이와 종아리까지 하체 여러 부위를 함께 사용한다.
운동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려 발판에 올린다. 발끝과 무릎이 비슷한 방향을 향하도록 자세를 잡은 뒤 발바닥 전체로 발판을 천천히 밀어낸다. 이때 허리와 엉덩이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한다.
이유비 역시 운동하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하는 점을 강조했다. 내려올 때는 무릎을 급하게 접지 않고 허벅지에 힘을 유지한 채 천천히 돌아온다. 다리를 펼 때도 무릎을 끝까지 강하게 잠그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무게를 많이 올리기보다 발판을 밀고 내려오는 동안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정도에서 시작한다. 상체가 들썩이거나 무릎이 안쪽으로 계속 모인다면 무게를 낮춰 다시 자세를 잡는다.
2. 레그컬
두 번째는 허벅지 뒤쪽을 사용하는 레그컬이다. 이유비가 공개한 운동 장면에서도 레그프레스에 이어 레그컬을 하며 하체 여러 부위를 나눠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레그컬은 기구에 엎드리거나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발목 쪽 패드를 몸 방향으로 당기는 동작이다. 주로 허벅지 뒤쪽에 있는 햄스트링을 사용한다.
엎드려 하는 기구라면 무릎 위치를 기구 회전축에 맞춘 뒤 발목 패드가 아킬레스건 바로 위쪽에 오도록 조절한다. 이후 허벅지 뒤쪽에 힘을 주면서 발뒤꿈치를 엉덩이 방향으로 천천히 당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동을 쓰지 않는 것이다. 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패드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엉덩이와 허리가 함께 들릴 수 있다. 상체와 골반을 기구에 붙여두고 허벅지 뒤쪽 힘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내려올 때도 패드를 그대로 떨어뜨리지 않고 천천히 다리를 편다.
레그프레스가 하체 여러 부위를 함께 사용한다면 레그컬은 상대적으로 허벅지 뒤쪽을 집중해서 움직일 수 있다. 두 운동을 이어 하면 허벅지 앞뒤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3. 힙 어브덕션
마지막은 힙 어브덕션이다. 의자에 앉아 양쪽 허벅지를 바깥으로 벌리는 기구로, 이유비 역시 하체 근력 운동 과정에서 이 동작을 함께 실시했다.
기구에 앉은 뒤 양쪽 무릎 바깥쪽을 패드에 붙인다.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도록 상체를 잡고,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양쪽 다리를 천천히 벌린다.
다리를 가장 넓게 벌리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엉덩이 바깥쪽에 힘이 들어가는 범위까지 벌렸다가 다시 천천히 모으면 된다. 다리가 돌아올 때 패드가 서로 부딪힐 정도로 힘을 완전히 풀지 않고 긴장을 유지한다.
특히 무게를 무리하게 올리면 상체를 앞뒤로 흔들거나 반동으로 다리를 벌리기 쉽다. 이런 자세에서는 엉덩이보다 허리 등에 힘이 들어갈 수 있어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힙 어브덕션은 중둔근과 대둔근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마른 몸보다 근육 늘리는 데 집중
이유비의 최근 운동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체중을 더 줄이는 데 초점을 두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유비는 자신이 원래 다리가 매우 말랐다고 밝히면서 운동을 시작한 뒤 다리가 훨씬 튼튼해졌다고 말했다.
하체 운동을 하는 날에는 식사도 챙긴다. 이유비는 운동 전 참치와 밥을 넣은 비빔밥을 먹으며 “하체 운동하기 전에는 진짜 잘 먹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체 운동은 허벅지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에너지를 준비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운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 이유비는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몸매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항상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며, 말린 어깨를 펴기 위해 운동할 때 자세에도 신경 쓴다고 밝혔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등산을 즐긴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이처럼 이유비의 최근 관리법은 무조건 살을 빼는 방식보다 레그프레스와 레그컬, 힙 어브덕션 등 근력 운동으로 부족했던 하체 근육을 채우는 데 가깝다. 마른 체형이라도 체력이 떨어지거나 근육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체중 숫자만 낮추기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위를 꾸준히 움직이는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
한 줄 요약: 43kg의 마른 체형으로 알려진 이유비는 최근 레그프레스·레그컬·힙 어브덕션으로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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