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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주유지원금 지급"…알고 보니 중동 사태 노린 보이스피싱

헬스코어데일리
야구선수 황재균(38)이 현역 은퇴 이후 생활 습관을 전면적으로 바꾸고 크로스핏을 중심으로 한 자기관리에 다시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황재균은 최근 달라진 일상 루틴을 직접 공개했다. 황재균의 매니저는 스케줄이 다시 잡히기 시작하면서 황재균이 관리를 재개했다며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아모띠, 김동현과 함께 크로스핏에 직접 도전했다. 크로스핏은 역도·체조·육상 등 여러 종목의 동작을 조합해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고강도 훈련으로, 전신을 고르게 쓰면서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김동현과 한 팀을 이룬 황재균은 무동력 러닝, 월볼 스쾃, 스키 머신, 버피를 쉬지 않고 반복하는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매일 다른 자극을 주는 크로스핏이 몸을 바꾸는 방식
일반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은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그 자극에 익숙해지면서 효과가 점점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반면 크로스핏은 이 문제를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역도에서 빌려온 동작으로 하체와 등 근육을 쓰다가 체조 동작으로 코어와 어깨를 자극하고, 다시 달리기로 심폐 능력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구성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몸이 특정 자극에 적응할 틈이 없다.
다이어트 측면에서도 크로스핏은 두드러진 효과를 낸다. 짧은 시간 안에 높은 강도로 진행되는 특성상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소모되는 칼로리 자체가 크고, 운동이 끝난 뒤에도 신체가 회복 과정에서 에너지를 계속 태우는 '애프터 번 효과'가 이어진다. 운동 중 소모량에 더해 이후 수 시간 동안 추가적인 칼로리 소모가 이루어지는 구조라,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줄여나가는 데 유리하다.
경쟁 상대가 생기면 혼자서는 못 버티던 강도를 버티게 된다
크로스핏이 다른 운동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지점은 그룹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는 데 있다. 참가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서로의 기록을 확인하고 응원하다 보면 혼자 할 때보다 몰입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황재균이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과 팀을 이뤄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한 것도 이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경쟁 상대가 눈앞에 있고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환경이 갖춰지면, 혼자 운동할 때 쉽게 찾아오는 중도 포기 욕구를 누르는 데 실질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크로스핏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부상 위험을 먼저 인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고강도 동작을 빠른 속도로 이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세가 조금만 무너져도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가 누적된다.
특히 기록 단축이나 팀 경쟁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확한 동작보다 속도를 앞세우게 되고, 그 순간부터 부상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처음에는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기본 동작을 충분히 익히고 강도를 서서히 올리는 것이 기본이며,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빠짐없이 병행해야 관절과 근육을 오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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