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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충남대 의공학·치의학 교수진 초청 보건의료 협력 논의 간담회

헬스코어데일리
복부 가운데서도 아랫배는 가장 마지막까지 변화가 더딘 부위로 꼽힌다. 윗배나 옆구리는 어느 정도 운동하면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지만, 아랫배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좀처럼 반응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지방이 많아서가 아니라, 아랫배를 제대로 쓰는 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복근 운동인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는 복부 윗부분과 엉덩이 굴곡근 위주로 작동해 아랫배까지 자극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다.
복근은 하복부는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골반을 말아 올리는 방향의 동작에 더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래에 소개하는 3가지 동작처럼 하복부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을 선택해야 복부 하단의 윤곽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1. 허리를 고정한 '레그 레이즈 자세'가 하복부 수축을 유도한다
첫 번째 동작은 레그 레이즈다. 매트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엉덩이 옆 바닥에 가볍게 짚거나 허리 아래에 넣어 허리가 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두 다리를 모아 천장 방향으로 곧게 들어 올린 뒤,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다리가 바닥에 닿기 직전에 다시 위로 올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의 핵심은 다리를 빠르게 올리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데 있다. 다리가 내려가는 구간에서 중력에 저항하면서 하복부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고, 이 과정에서 아랫배 자극이 집중된다.
2. '무릎 리프트 런지'로 골반 안정과 하복부 힘을 함께 만든다
두 번째 동작은 리버스 런지에 무릎 리프트를 결합한 방식이다. 바르게 선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뒤쪽으로 크게 뻗으며 무릎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내려가는 런지 자세를 만든다. 앞쪽 무릎은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체는 앞으로 쏠리지 않게 곧게 세운다.
이어서 뒤에 있던 다리를 앞으로 끌어오면서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높이 들어 올려 잠깐 균형을 잡은 뒤, 다시 뒤로 뻗으며 런지 자세로 돌아간다. 무릎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더해지면서 아랫배 근육이 골반을 안정시키기 위해 강하게 수축한다.
3. 복부 수축 중심으로 진행하는 '바이시클 크런치'가 효과적이다
세 번째 동작은 바이시클 크런치다.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두 손을 머리 뒤에 둔다. 양 무릎을 들어 올리고 90도를 만든다.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반대쪽 팔꿈치를 가져간다. 동시에 반대쪽 다리는 길게 뻗는다. 좌우를 번갈아 반복한다.
이 동작에서 중요한 점은 팔꿈치와 무릎이 닿는 것이 아니다. 복부가 실제로 수축하는 감각에 집중해야 한다. 목에 힘이 들어가면 자극이 분산된다. 시선을 살짝 위로 두고 복부 힘으로 몸통을 비트는 것이 좋다.
아랫배 집중 자극 만드는 3단계 운동 루틴
1. 레그 레이즈 10회
매트에 누워 다리를 천천히 내리며 하복부에 힘을 집중한다. 허리가 뜨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려가는 구간에서 속도를 줄인다.
2. 무릎 리프트 런지 좌우 10회씩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런지 자세를 만든 뒤, 앞으로 끌어오며 무릎을 들어 올린다. 균형을 잡는 순간 아랫배에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3. 바이시클 크런치 20회
대각선으로 몸을 비틀며 복부 수축에 집중한다. 팔이 아닌 복부 힘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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