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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의 복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육질 몸매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상의를 벗은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모습이었고 "만 42세 아저씨"라는 말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강조했다. 40대에도 유지 가능한 복근이 화제가 되면서 복부 근육이 실제로 몸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복근은 단순히 보기 좋은 근육이 아니다
복부에는 갈비뼈처럼 장기를 감싸는 뼈 구조가 없다. 심장·간·폐는 흉곽이 보호하지만 위·소장·대장·신장 같은 복부 장기는 근육층만으로 버텨야 한다. 복근은 복횡근·내복사근·외복사근·복직근 네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척추 지지·몸통 회전·복압 유지 등 서로 다른 기능을 담당한다.
이 중 가장 깊은 층인 복횡근은 허리 디스크나 요통 예방과 직결되는 근육으로 일반적인 복근 운동에서 잘 자극받지 못해 별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근이 약해지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줄어 허리 통증이 잦아지고 장기간 방치하면 자세 불균형으로 이어진다.
복근 약화가 소화기·비뇨기까지 건강을 무너뜨린다
복근은 배설 기능과도 연결돼 있다. 대소변을 밀어내는 복압은 복부 근육이 수축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이 힘이 부족하면 변비나 빈뇨가 반복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복벽 일부가 약해진 상태에서 복압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장기의 일부가 복벽 밖으로 밀려나오는 탈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배꼽 탈장과 서혜부 탈장이 대표적이며 방치하면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복근 약화 여부를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은 바닥에 누워 다리를 구부린 뒤 배에 손을 얹고 숨을 들이쉬는 것이다. 배가 부풀어야 정상인데 가슴 쪽이 더 많이 올라온다면 복식 호흡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신호다.
40대 복근 만들기, 어떤 운동부터 시작할까
복근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40대 이후에 다시 시작한다면 허리에 부담이 적은 동작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턱걸이는 복근은 물론 광배근·승모근·이두근까지 상체 전반을 한 번에 자극하는 복합 운동이다. 체중을 이용해 별도 장비 없이도 할 수 있지만 목을 뒤로 젖히거나 어깨가 귀 쪽으로 올라가는 자세가 되면 경추와 승모근에 과부하가 걸린다.
레그 레이즈는 바닥에 누운 채 허리를 완전히 밀착시키고 두 다리를 90°까지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으로 하복부를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는 순간 복근이 아닌 장요근이 개입하면서 허리 부상 위험이 높아지므로 밀착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랭크는 코어 전체를 등척성으로 수축시키는 동작으로 허리 부담이 낮아 초보자나 재활 단계에서도 활용된다. 30초씩 3세트를 기준으로 시작해 버티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운동 후 스트레칭이 필수인 이유
복근 운동 뒤에는 반드시 이완 과정이 따라야 한다. 강도 높은 복근 운동을 마치면 복직근이 수축된 상태로 굳는데 이를 풀지 않으면 갈비뼈가 아래로 당겨지고 등이 구부러지면서 거북목 자세로 이어질 수 있다.
코브라 자세는 이를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손바닥을 가슴 옆에 짚고 팔을 뻗으며 상체를 천천히 세우면 수축됐던 복직근이 길게 늘어난다. 운동 후 단백질 섭취도 복근 형성에 영향을 준다.
근육 합성에 관여하는 류신이 풍부한 닭가슴살·두부·달걀 등을 운동 후 30분~1시간 이내에 섭취하면 근육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복근은 운동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체지방률이 높으면 근육이 발달해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식단 관리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복근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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