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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50대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식단 비결로 당근을 꼽았다. 오랫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주목받아 온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운동 후 직접 만들어 먹는 당근 샐러드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영상에서 "당근은 정말 맛있고 몸에도 좋다"고 말했고, 나는 당근을 얇게 면처럼 먹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당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어떤 성분이 몸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당근은 먹는 방식에 따라 몸에 들어오는 성분의 양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단순히 먹는 것보다 어떻게 먹는지가 더 중요하다.
베타카로틴 풍부한 당근, 조리법이 핵심
당근의 대표 성분은 베타카로틴이다. 데친 당근 100g에는 베타카로틴이 3582㎍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진 빨간 파프리카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눈의 망막을 보호하고 세포와 DNA 손상을 막아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체내 염증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당근은 지용성 영양소를 품고 있어서 기름과 함께 가열하면 영양소 함량과 흡수율이 동시에 올라간다.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이 약 10%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끓이거나 볶으면 흡수율이 60%를 훌쩍 넘긴다.
같은 당근을 먹어도 조리 방법 하나로 흡수율이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올리브유나 들기름처럼 식물성 기름과 함께 볶아 먹는 것이 베타카로틴을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마트에서 당근 고를 때 이것만 확인하면 된다
당근은 흔한 채소지만 고르는 방법을 알면 영양 면에서 훨씬 좋은 것을 고를 수 있다. 가장 먼저 볼 것은 색이다. 짙고 선명한 주황빛이 고르게 돌수록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당근이다. 색이 연하거나 군데군데 탁한 것은 성숙이 고르지 않았거나 저장 기간이 길었을 가능성이 있다.
표면 상태도 중요하다. 표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으며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이 좋다.
잔뿌리가 많이 돋아났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갈라진 것은 수분이 빠져나갔거나 자라는 과정에서 영양이 고르게 공급되지 않은 경우다. 당근 끝부분이 가늘게 뻗어 있고 전체 형태가 곧으며 묵직한 것일수록 수분이 충분히 유지된 상태다.
엄정화가 만드는 당근 샐러드, 재료 조합
엄정화가 공개한 방식은 준비 과정부터 간단하다. 먼저 당근은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얇게 벗긴다. 이후 채칼을 사용해 길고 얇게 밀어 면처럼 만든다. 두께가 일정해야 입에 넣었을 때 부담이 없고 다른 재료와 섞였을 때도 식감이 좋다. 채칼이 없다면 칼로 최대한 가늘게 채 써는 방법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한 뒤 찬물에 잠시 담가 매운맛을 줄인다. 물에서 건진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면 전체 맛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닭가슴살은 미리 삶거나 구워 준비한다. 삶을 경우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서 10분 정도 익힌 뒤 식혀서 결대로 찢는다. 구울 때는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익힌 뒤 한입 크기로 썬다.
이제 큰 볼에 당근과 양파, 닭가슴살을 넣는다. 여기에 고수를 적당량 잘라 넣는다. 고수는 향이 강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먹는 경우라면 소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을 줄인다. 마지막으로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를 부숴 넣는다.
간은 간단하게 맞춘다. 올리브유를 한 바퀴 둘러 재료를 코팅하듯 섞는다. 여기에 소금 한 꼬집과 후추를 더하면 기본 맛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레몬즙을 몇 방울 넣으면 상큼한 맛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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