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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50대 배우 정영주가 체중 감량을 위해 시작했다가 자격증까지 취득한 운동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가볍게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지만 운동 자체에 빠져 강사로 활동할 정도로 오랫동안 이어간 운동은 에어로빅이다.
9월에 접어들면서 한낮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자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야외에서 오래 뛰는 게 부담스럽다면 실내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에어로빅도 해볼 수 있다.
에어로빅은 음악에 맞춰 걷기와 옆걸음, 무릎 올리기 같은 동작을 이어가는 유산소 운동이다. 정영주가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던 에어로빅과 집에서도 따라 하기 쉬운 기본 동작 3가지를 알아본다.
살 빼려고 시작했다가 강사 자격증까지
정영주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해 과거 에어로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영주는 당시 살을 빼기 위해 에어로빅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을 지도하던 강사의 모습을 보면서 운동에 빠졌고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후 직접 강사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에어로빅은 음악에 맞춰 전신을 계속 움직이는 운동이다. 다리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팔도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몸 전체를 쓰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복잡한 안무보다 제자리 걷기와 사이드 스텝, 니업처럼 기본 동작부터 익히면 된다.
제자리 걷기로 몸부터 천천히 데워
에어로빅에서 가장 먼저 익히기 쉬운 동작은 제자리 걷기다.
양발을 번갈아 들면서 자연스럽게 걷고 팔도 앞뒤로 흔든다. 처음에는 무릎을 높게 들지 않고 편한 범위에서 움직인다.
몸이 풀리면 무릎 높이를 조금씩 올리고 팔 움직임도 크게 만든다. 허리를 지나치게 뒤로 젖히지 않고 상체는 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① 제자리 걷기
① 양발을 골반 너비 정도로 벌리고 선다.
② 오른발과 왼발을 번갈아 들어 제자리에서 걷는다.
③ 팔은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든다.
④ 몸이 풀리면 무릎을 조금씩 높인다.
⑤ 3~5분 정도 천천히 이어간다.
옆으로 이동하는 사이드 스텝
몸이 풀렸다면 옆으로 이동하는 사이드 스텝을 이어간다.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한 걸음 옮긴 뒤 왼발을 가져와 붙인다. 이어 같은 방향으로 다시 움직인 뒤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발만 움직이지 않고 팔도 함께 사용하면 상체까지 같이 움직일 수 있다. 처음에는 발 순서를 익히고 이후 박자에 맞춰 속도를 높인다.
② 사이드 스텝
①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한 걸음 옮긴다.
② 왼발을 오른발 옆으로 가져온다.
③ 같은 방향으로 한 번 더 이동한다.
④ 이번에는 왼쪽으로 두 걸음 움직인다.
⑤ 이동하면서 팔도 자연스럽게 벌렸다 내린다.
⑥ 좌우를 10~20회 반복한다.
무릎 들어 올리는 니업으로 마무리
마지막에는 무릎을 들어 올리는 니업 동작을 할 수 있다.
오른쪽 무릎을 들어 올리면서 반대쪽 팔을 앞으로 움직인다. 이어 발을 내린 뒤 왼쪽 무릎을 같은 방식으로 들어 올린다.
무릎을 높게 들수록 허벅지와 복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다만 처음부터 높이 들기보다 허리가 흔들리지 않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게 좋다.
③ 니업 동작
① 제자리에서 편하게 선다.
② 오른쪽 무릎을 배꼽 방향으로 들어 올린다.
③ 동시에 왼팔을 앞으로 뻗는다.
④ 발을 내린 뒤 왼쪽 무릎을 들어 올린다.
⑤ 이번에는 오른팔을 앞으로 움직인다.
⑥ 좌우 10~20회씩 이어간다.
세 동작만 이어도 에어로빅 기본 완성
집에서 시작한다면 동작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다.
처음 5분은 제자리 걷기로 몸을 데우고 이어 사이드 스텝을 좌우로 반복한다. 마지막에는 니업을 더해 무릎을 들어 올리며 운동 강도를 높이면 된다.
동작이 익숙해지면 음악에 맞춰 제자리 걷기 5분, 사이드 스텝 5분, 니업 5분 정도로 이어갈 수 있다.
무릎이나 발목이 불편하다면 보폭을 줄이고 무릎을 낮게 들어 올린다. 점프 동작 없이도 세 가지 기본 동작을 계속 이어가면 충분히 몸을 움직일 수 있다.
※ 에어로빅 3동작 요약
① 제자리 걷기
양발을 번갈아 들고 팔을 앞뒤로 흔들며 3~5분 움직인다.
② 사이드 스텝
좌우로 두 걸음씩 이동하면서 팔도 함께 움직인다.
③ 니업
무릎을 번갈아 들어 올리고 반대쪽 팔을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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