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에도 52kg 유지 비결… 한고은이 달걀 살 때 꼭 확인한다는 ‘이 숫자’
배우들은 촬영 스케줄이 불규칙하고 생활 패턴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지만, 체형과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배우들이 평소 어떤 식습관을 유지하는지, 어떤 식재료를 자주 먹는지에 관심을 보인다.배우 한고은 역시 꾸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인물이다.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변함없는 체형과 피부 상태를 유지하며 방부제 미모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한고은은 2025년 11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와 장보기 습관을 공개했는데, 특히 ‘달걀’을 고르는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
배우 한고은. /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배우 한고은. /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배우들은 촬영 스케줄이 불규칙하고 생활 패턴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지만, 체형과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배우들이 평소 어떤 식습관을 유지하는지, 어떤 식재료를 자주 먹는지에 관심을 보인다.

배우 한고은 역시 꾸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인물이다.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변함없는 체형과 피부 상태를 유지하며 방부제 미모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한고은은 2025년 11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와 장보기 습관을 공개했는데, 특히 ‘달걀’을 고르는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영상에서 자신을 “달걀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집에서 달걀 소비량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4~5일이면 80개 정도 먹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주 섭취하는 식품이라고 설명한다. 단순히 자주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달걀을 고르는 기준도 매우 꼼꼼하다고 덧붙였다.

달걀 껍데기 ‘마지막 숫자’ 확인하는 이유

한고은이 가장 중요하게 확인한다고 밝힌 것은 달걀 껍데기에 적힌 ‘난각번호’다. 달걀에는 생산 정보를 표시하는 10자리 숫자와 문자 코드가 인쇄돼 있는데, 마지막 숫자는 닭이 어떤 환경에서 사육됐는지를 의미한다. 

난각번호 제도는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달걀 생산 이력과 사육 환경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이 번호를 통해 생산 농장과 산란 날짜도 확인할 수 있어 식품 안전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육 환경 번호는 1번부터 4번까지로 구분된다.

1번은 ‘방사 사육’이다. 닭이 울타리 안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라는 방식이다. 비교적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2번은 ‘평사 사육’이다. 케이지에 넣어 기르지는 않지만, 실내 축사 바닥에서 여러 마리가 함께 생활한다.

3번은 ‘개선 케이지 사육’이다. 일정한 규격의 케이지 안에서 사육하는 방식이다.

4번은 ‘기존 케이지 사육’이다. 비교적 좁은 케이지 안에서 닭을 기르는 형태다.

한고은은 이 가운데 1번과 2번에 해당하는 달걀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닭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란 경우 스트레스가 적고 상태가 더 좋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난각번호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선한 달걀 고르는 방법 따로 있다

달걀을 고를 때는 껍데기의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매끈하고 반짝이는 달걀을 신선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기준은 조금 다르다.

신선한 달걀은 표면이 지나치게 번들거리지 않고 약간 까칠한 느낌이 있다. 자연스러운 난각 표면 구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오래 보관된 달걀은 표면이 매끈해지거나 광택이 강해질 수 있다.

껍데기 두께도 중요하다. 손으로 잡았을 때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 있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물이 담긴 그릇에 달걀을 넣었을 때 바닥에 가라앉으면 비교적 신선한 상태다. 반대로 위로 떠오르면 내부 공기층이 커진 상태로 신선도가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 달라진다

달걀은 보관 방식에 따라 신선하게 유지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구매 단계부터 보관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마트에서는 상온 진열 제품보다 냉장 진열된 달걀을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달걀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정한 저온 상태를 유지한 제품이 신선도 관리에 유리하다.

가정에서 보관할 때는 달걀을 놓는 방향도 중요하다. 달걀은 둥근 부분이 위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세워 보관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 둥근 쪽에는 ‘기실’이라 불리는 공기층이 형성돼 있는데, 이 공기층을 위쪽으로 두면 노른자가 가운데 위치를 유지하기 쉽고 내부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 달걀의 신선도가 더 오래 보존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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