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계속 붙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 모델 한혜진이 끊어낸 ‘이 습관’ 정체
모델 한혜진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올린 영상에서 설 명절 동안 본가에서 음식을 많이 먹은 뒤 몸 상태가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설 연휴 이후 체중이 늘었다며 2주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바꿨다는 저녁 습관을 공개했다.포인트는 운동 뒤 씻는 순서를 식사 이후로 미루는 것이었다. 단순해 보이는 이 순서 변경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저녁 습관 순서 바꿨더니 졸음과 혈당이 함께 잡혔다혈당 관리법에 대해 한혜진은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기
한혜진 자료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자료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모델 한혜진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올린 영상에서 설 명절 동안 본가에서 음식을 많이 먹은 뒤 몸 상태가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설 연휴 이후 체중이 늘었다며 2주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바꿨다는 저녁 습관을 공개했다.

포인트는 운동 뒤 씻는 순서를 식사 이후로 미루는 것이었다. 단순해 보이는 이 순서 변경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저녁 습관 순서 바꿨더니 졸음과 혈당이 함께 잡혔다

혈당 관리법에 대해 한혜진은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기존에는 운동을 마친 뒤 샤워를 먼저 하고 밥을 먹는 생활 방식이 오래 이어졌다고 했다. 그런데 씻고 나서 밥을 먹으면 졸음이 심하게 쏟아졌고, 어차피 다 씻었으니 양치만 하고 그냥 잠들게 되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 습관이 혈당 관리에 불리하다고 느낀 뒤 지난해부터 순서를 바꿨다. 운동을 하고, 밥을 먹고, 그다음에 샤워하는 것으로 바꿨다. 한혜진은 순서를 바꿨더니 혈당 스파이크를 물리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이 빠르게 급등하는 현상을 말한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지방세포에 에너지를 저장하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저녁에 혈당이 오르기 쉬운 이유는 따로 있다

저녁 시간대는 하루 중 인슐린 감수성이 가장 낮은 구간이다. 인슐린 감수성이 낮다는 것은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혈당을 낮추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즉 낮에 먹었을 때와 동일한 음식이라도 저녁에 먹으면 혈당이 더 빠르게, 더 높이 오를 수 있다. 여기에 저녁 식후 활동량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혈당이 오른 뒤 소모되지 못하고 급격히 떨어지는 폭이 커진다. 

이를 막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바로 식사 뒤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저녁 식사를 먼저 마치고 샤워를 나중에 하면, 혈당이 올라 졸음이 느껴지는 상태에서도 씻기 위해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 이 짧은 움직임이 혈당 조절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식후 바로 누우면 안 되는 이유, 대신 할 수 있는 것들

식사를 마친 뒤 소파에 앉거나 침대에 눕는 대신 간단한 집안일을 하는 것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설거지, 빨래 정리, 간단한 청소처럼 가벼운 활동이더라도 식후 정적인 상태보다는 낫다. 

식사 방식에서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보다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충분히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채소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소화 속도를 낮추고, 단백질은 인슐린 분비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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