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걸 꼭 먹어요" 한고은이 다이어트 중에도 즐긴다는 소고기 부위
배우 한고은(51)이 식단 관리 중에도 즐겨 먹는 소고기 부위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영상을 올리며 \"오늘 먹을 고기는 보섭살인데, 저는 이걸 차돌 두께로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샤부샤부해서 쓸 때도 너무 좋고, 로스구이 해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50대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한고은이 선택한 부위인 만큼, 보섭살이 왜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지 짚어본다.보섭살은 소의 엉덩이 윗부분에 자리한 부위로, 뒷다리 부위 중 가장

배우 한고은(51)이 식단 관리 중에도 즐겨 먹는 소고기 부위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영상을 올리며 "오늘 먹을 고기는 보섭살인데, 저는 이걸 차돌 두께로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샤부샤부해서 쓸 때도 너무 좋고, 로스구이 해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50대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한고은이 선택한 부위인 만큼, 보섭살이 왜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지 짚어본다.

한고은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처
한고은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처
한고은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처
한고은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처
한고은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처
한고은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처

보섭살은 소의 엉덩이 윗부분에 자리한 부위로, 뒷다리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색이 짙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마블링이 풍부한 꽃등심이나 립아이와 달리 지방 함량이 낮고 담백한 맛을 낸다. 100g당 단백질이 20~22g, 지방은 3~7g에 불과해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손꼽힌다. 같은 소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지방 함량이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만큼, 부위 선택 하나만으로도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근육 유지와 체중 감량을 동시에

보섭살처럼 지방이 낮은 소고기 부위에는 철분과 류신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류신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아미노산으로, 간을 거치지 않고 근육으로 직접 흡수되는 성질이 있어 운동 후 회복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는 사람이라면 보섭살 한 끼로 칼로리 조절과 근육 회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미국 콜로라도 앤슈츠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16주간 지방 함량이 낮은 소고기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을 때 붉은 고기를 완전히 끊은 그룹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고기를 식단에서 전면 배제하지 않아도, 부위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지속 가능한 식단 관리를 원한다면, 억지로 고기를 끊는 것보다 보섭살처럼 지방이 낮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식단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더 유리하다.

보섭살,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까

한고은이 직접 언급한 방법처럼, 보섭살은 정육점에서 차돌박이 정도의 두께로 얇게 썰어달라고 요청하면 로스구이나 샤부샤부로 활용하기 좋다. 두꺼운 스테이크용보다 얇게 썰수록 보섭살 특유의 담백한 풍미가 살아나고, 빠르게 익혀 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구울 때는 버터나 식용유를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섭살 자체의 지방 함량이 낮은 만큼, 기름을 넉넉히 두르면 저지방이라는 장점이 상쇄된다. 코팅 팬을 활용해 기름 없이 굽거나, 오일 스프레이를 한두 번 가볍게 뿌리는 정도로 충분하다. 간은 구운 후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쌈 채소나 생마늘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도 높아진다.

샤부샤부로 즐길 때는 다시마나 채소 육수 베이스를 활용하면 전체 칼로리를 더 낮출 수 있다. 끓는 육수에 얇게 썬 보섭살을 살짝 익혀 깻잎이나 숙주와 함께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한 끼가 완성된다. 불고기로 활용할 때는 설탕 대신 배즙이나 사과즙으로 단맛을 내면 혈당 상승을 줄이면서 부드러운 맛을 살릴 수 있다.

보섭살은 조리 전 30분 정도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한 뒤 키친타월로 표면의 핏물을 가볍게 닦아내면 잡내 없이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고기를 끊지 않고도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는 건 식단의 지속성을 높이는 데 큰 강점이다. 스트레스 없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 결국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다. 한고은처럼 보섭살 한 부위만 잘 활용해도 단백질 보충, 칼로리 조절, 맛까지 세 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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