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미모 비결이네… 나나가 아침마다 숟가락으로 퍼먹는 ‘식재료’ 정체
배우 나나가 공복에 버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나나는 자신의 식단에 대해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인 저탄고지 식단을 하고 있고 단백질이 거의 9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밥, 쌀, 밀가루를 일절 먹지 않는다고도 했다.여기에 더해 공복에 버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다고도 했다. 느끼할 때는 소금을 쳐서 먹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며 구체적인 섭취 방식까지 공개했다.아침 공복 버터가 혈당과 포만감에 미치는 실제 변화버터에는 소화

배우 나나가 공복에 버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나나는 자신의 식단에 대해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인 저탄고지 식단을 하고 있고 단백질이 거의 9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밥, 쌀, 밀가루를 일절 먹지 않는다고도 했다.

여기에 더해 공복에 버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다고도 했다. 느끼할 때는 소금을 쳐서 먹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며 구체적인 섭취 방식까지 공개했다.

아침 공복 버터가 혈당과 포만감에 미치는 실제 변화

버터 효능에 대해 말하고 있는 나나 모습. /  유튜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버터 효능에 대해 말하고 있는 나나 모습. /  유튜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버터에는 소화 촉진 호르몬인 CCK(콜레시스토키닌)와 포만감 유지 호르몬인 PYY(펩타이드 YY) 분비에 관여하는 지방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두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배고픔과 포만감 신호를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포만감이 유지되면 이후 식사에서 간식 섭취나 전체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나나가 아침에 버터를 먹는 장면. /  유튜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나가 아침에 버터를 먹는 장면. /  유튜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공복 상태에서 버터 같은 지방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고 인슐린 분비도 자극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몸은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방향으로 대사 회로를 전환하게 되고, 지방 산화가 촉진돼 다이어트에 좋다.

버터에 포함된 부티르산도 주목할 만한 성분이다. 부티르산은 장 점막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장벽 기능을 유지해 장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크림 함량과 지방 비율이 중요한 선택 기준

공복 버터 섭취를 시도할 경우 양과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공복 버터 섭취량은 처음에는 5~10g으로 시작해 적응되면 15g 수준까지 늘리는 방식이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설사나 복부 불편감이 생길 수 있어 소량부터 시작해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버터를 고를 때는 원재료 구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유크림 100%이거나 유크림과 소금 정도만 포함된 제품이 적합하다. 유지방 함량은 80% 이상이어야 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0g 수준, 트랜스지방은 최소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 버터보다 기버터가 공복 섭취 시 소화 부담이 낮다. 기버터는 유당과 카제인이 제거된 형태로 순수 유지방에 가까운 상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라면 일반 버터 대신 기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라면 공복 버터를 피해야 한다

공복 버터 섭취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니다. 탄수화물을 정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성인이 저탄고지 식단 없이 공복에 버터만 추가로 먹을 경우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버터 자체의 열량이 높고, 버터에 포함된 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심혈관질환,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기 아이에게도 권장하지 않는다.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하는 시기에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늘리면 소화 불량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어릴 때부터 고지방 식습관이 형성되면 소아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어 아침 공복 버터 섭취는 성장기 아동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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