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공기보다 열량 높다…" 50kg 유이가 끝내 내려놓은 ‘이 음식’ 정체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관리 중에 참아낸 간식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유이는 \"꾹 참았다\"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그 사진 속에는 미니 약과가 담겨 있었다.연예인이 식단 관리를 위해 즐겨 먹지 못하는 음식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이번에 유이가 공개한 간식은 약과다. 약과는 한국의 전통 한과류로, 오랜 시간 명절이나 잔칫상에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면서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
유이 자료 사진. / 유이 인스타그램
유이 자료 사진. / 유이 인스타그램
유이 자료 사진. / 유이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관리 중에 참아낸 간식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유이는 "꾹 참았다"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그 사진 속에는 미니 약과가 담겨 있었다.

연예인이 식단 관리를 위해 즐겨 먹지 못하는 음식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이번에 유이가 공개한 간식은 약과다. 약과는 한국의 전통 한과류로, 오랜 시간 명절이나 잔칫상에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면서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약과에 담긴 칼로리와 혈당은 생각보다 매우 높다. 

약과 하나에 담긴 칼로리, 생각보다 훨씬 높다

약과는 꿀과 설탕이 들어간 반죽을 기름에 튀긴 뒤 조청 시럽에 재워 만드는 방식으로 조리된다. 이 조리 과정 자체가 칼로리를 높일 수밖에 없다. 기름에 튀기면서 지방이 더해지고, 조청 시럽에 재우는 과정에서 당분이 추가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미니 약과처럼 크기가 작은 것도 개당 150kcal 수준에서 시작하고, 크기가 큰 약과의 경우 하나에 300kcal에서 400kcal에 이르는 것도 있다.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약 300kcal 정도임을 생각하면, 약과 하나가 밥 한 끼 분량의 열량을 넘어선다.

밀가루·조청·설탕, 혈당을 올리는 재료가 한 번에 들어간다

칼로리 외에도 약과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다. 약과의 주재료 중 하나인 밀가루는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섭취 후 혈액 속 당수치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약과 반죽에 들어가는 설탕과 겉면을 코팅하는 조청 시럽 역시 체내에서 당으로 분해되면서 혈당을 빠르게 끌어올린다. 당뇨 환자라면 혈당 관리가 필수인 만큼, 약과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할 간식으로 꼽힌다.

혈당이 급격히 오른 뒤 빠르게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되면 피로감이 생기고, 다시 단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 당뇨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공복에 약과처럼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과가 당길 때 대신 집어들면 좋은 간식 3가지

단맛이 당기는 순간 약과 말고 집어들 수 있는 간식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곶감이다. 곶감은 자연 건조 과정에서 단맛이 농축되어 달달한 맛을 내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시럽에 재우는 과정 없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과보다 지방 함량이 낮다.

두 번째는 무가당 두유다.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 허기를 달래주는 데 도움이 되고, 단백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이 오래간다.

세 번째는 견과류 소량이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는 칼로리가 아예 낮은 음식은 아니지만,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 손이 자꾸 가는 단 간식 대신 입을 달랠 수 있다. 약과의 바삭하고 달콤한 맛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이 세 가지를 미리 준비해 두면 약과가 생각날 때 유이처럼 꾹 참는 일이 조금은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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