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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요리를 하다 보면 갑자기 냄비에서 물이 넘치거나, 면을 따라내다 싱크대에 흘리거나, 고기 기름이 프라이팬에 남아 처리에 애를 먹는 일이 반복된다. 도마가 자꾸 밀려 칼질이 불안한 상황도 마찬가지다. 별다른 도구 없이, 조리대에 있는 것들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1. 남은 기름은 팬에 굳혀서 퍼내기
삼겹살이나 베이컨을 굽고 나면 팬에 기름이 많이 남는다. 대부분 키친타월로 닦아내지만, 양이 많을 경우 종이를 여러 장 써야 하고 손에 기름이 묻어 불쾌할 때도 많다.
이럴 때는 기름을 따로 닦지 말고 팬 한쪽으로 모아서 그대로 식히는 게 간단하다.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굳기 때문에 숟가락이나 종이로 퍼내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난다.
하수구에 기름을 흘려보내는 건 배관이 막힐 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 방법은 손에 기름도 묻지 않고 휴지도 덜 쓰기 때문에 훨씬 깔끔하다.
2. 도마가 밀릴 땐 젖은 키친타월 한 장 깔기
칼질 도중 도마가 움직이면 위험하다. 특히 단단한 재료나 큰 고기를 자를 때 도마가 밀리면 손까지 다칠 수 있다.
조리대 위에 젖은 키친타월을 한 장 깔고 그 위에 도마를 올려보자. 수분 덕분에 도마 바닥이 조리대에 단단히 밀착되면서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힘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안정감이 생기고, 조리가 끝난 뒤에는 타월만 버리면 돼 정리도 간단하다.
3. 냄비 물 넘칠 땐 식용유로 테두리 닦기
면을 삶거나 국을 끓일 때 냄비에서 거품이 솟구치며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분이 많은 재료를 끓일 때는 국물이 순식간에 넘쳐버린다.
이럴 땐 끓이기 전에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소량 묻혀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한 바퀴 닦아두면 효과가 있다. 기름막이 형성돼 거품이 밖으로 흐르지 못하고 안쪽으로 가라앉는다.
조리 중에 갑자기 물이 넘쳐 가스레인지 전체를 닦아야 하는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이 방법은 라면을 끓여 먹을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 면 삶은 뒤에는 젓가락으로 간단히 물 따라내기
면을 다 삶고 나면 물만 버리기 위해 체를 꺼내는 게 귀찮을 때가 있다. 그대로 냄비를 기울이다 면까지 싱크대로 쏟은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땐 젓가락 하나면 충분하다. 냄비 위에 젓가락을 가로로 걸치고 그 위에 뚜껑을 덮은 뒤 살짝 눌러 기울이면, 물만 빠지고 면은 그대로 남는다. 젓가락이 물길을 막아주고 뚜껑이 면을 눌러주는 구조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손 데일 위험도 줄이고 설거지 거리도 줄어든다. 특히 혼자 사는 집에서 체 없이 빠르게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이처럼 조리 도중 겪는 크고 작은 불편함은 대부분 작은 습관만 바꿔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미 주방에 있는 도구 몇 가지만 잘 활용해도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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