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싹 정리했습니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서울시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KTX와 SRT 열차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해진다.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유료도로법에 따라 명절 전날인 15일을 포함해 4일간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14일에 진입해 15일에 진출하거나, 18일에 진입해 1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서울시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KTX와 SRT 열차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해진다.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유료도로법에 따라 명절 전날인 15일을 포함해 4일간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14일에 진입해 15일에 진출하거나, 18일에 진입해 19일에 진출한 차량도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일반차로 이용 시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해당 통행권을 제출하면 별도 결제 없이 면제 처리된다.

KTX와 SRT, 설 연휴 기간 선착순 최대 50% 할인

철도 이용객을 위한 할인도 마련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2일까지 역귀성 열차에 대해 선착순으로 최대 50% 할인된 운임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13일부터 18일까지 운행되는 열차 중 설날인 17일을 제외한 5일간 운영되는 열차로,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를 포함해 좌석 여유가 있는 1303편이다.

할인율은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적용된다. 또한 KTX는 4인 기준 편도 9만9,000원, KTX-이음은 중앙선·강릉선 등 주요 노선에서 4인 편도 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한 세트 상품도 판매 중이다.

SRT를 운영하는 SR은 설 연휴 6일간 최대 50% 할인 승차권을 판매 중이다. 경부선·호남선·동해선 등 총 46개 열차가 대상이며, 열차 출발 2일 전 자정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할인이 적용되면 수서~부산 구간도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

서울시는 설 당일인 17일과 다음날인 18일 양일간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된다. 코레일 등 다른 운영기관 구간은 연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이용 전 각 역사별 막차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시내버스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터미널 등 주요 터미널과 서울역, 수서역 등 기차역을 포함한 121개 노선이 연장 운행 대상이다. 시간은 지하철과 동일하게 새벽 1시까지다.

심야 시간대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 14개 노선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행된다. 이와 함께 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201번, 262번, 270번 노선도 설 당일과 그 다음날 기준 하루 38회씩 추가 증편돼 총 283회 운행된다.

성묘 이동 지원도 확대…장애인 전용 차량 운영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한 성묘 지원도 함께 준비했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오가는 성묘지원버스를 운행 중이며, 해당 차량은 운전자 외 서울 거주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확대 적용

설 연휴 기간에는 경부고속도로 상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달라진다. 한남대교 남단부터 신탄진IC 구간까지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던 전용차로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연장된다. 귀경 차량이 몰리는 심야 시간대 교통 흐름을 고려한 조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철도·버스의 연장 운영, 할인 혜택이 동시에 시행되면서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교통대책 5가지

(1)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2월 15일~18일 면제

(2) KTX·SRT 등 역귀성 열차 최대 50% 할인

(3) 서울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새벽 1시까지 운행

(4) 장애인 대상 성묘지원버스 운행, 8인 탑승 가능

(5)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새벽 1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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