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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화장솜은 화장을 지울 때 흔히 쓰는 소모품이다. 화장대 서랍에 넣어두고 메이크업을 지우거나 스킨을 바를 때 꺼내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화장솜은 흡수력이 뛰어나고 두께가 일정해 완충 역할까지 해낸다. 자르거나 접기도 쉬워 여러 공간에서 활용할 여지가 넓다.
집 안을 둘러보면 기름이 흘러내리는 병, 가방 속에서 깨지는 화장품, 무거운 화장품 용기, 냄새가 배는 수납공간처럼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불편이 눈에 띈다. 이 문제들은 화장솜 몇 장이면 해결할 수 있다.
1. 화장품 보관할 때, 사이에 한 장 끼워두기
파우더, 팩트, 아이섀도는 충격에 약한 화장품이다. 가방 안에서 다른 물건과 부딪히거나 바닥에 떨어뜨리면 내용물이 갈라지기 쉽다. 이런 경우, 화장품 내용물 위에 깨끗한 화장솜 한 장을 올리고 뚜껑을 닫아두자. 거울과 내용물 사이에 얇은 완충층이 생기면서 내부가 고정된다.
뚜껑을 닫으면 솜이 살짝 눌리면서 가루를 붙잡는다. 이동 중 흔들림이 있어도 직접적인 충격이 덜 전달된다. 또한 거울에 가루가 튀어 묻는 일도 줄어든다. 이미 깨진 제품이라도 가루가 사방으로 퍼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 정리할 때 수월하다.
2. 기름병 겉면 끈적일 때, 입구에 끼워 흡수시키기
참기름이나 올리브유를 따르다 보면, 기름이 병 입구를 타고 아래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몇 번만 사용해도 병 겉면이 미끄러워지고, 손에도 기름기가 묻는다. 키친타월로 닦아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흘러내려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이럴 때는 화장솜 가운데를 동그랗게 잘라 병 입구에 끼워둔다. 뚜껑이 무리 없이 닫히는 두께로 맞추면 사용에 불편이 없다. 솜이 젖어 색이 변하면, 새것으로 교체하면 된다.
3. 여행 짐 줄이고 싶을 때, 적셔서 밀봉하기
여행을 갈 때 스킨이나 클렌징 워터 병을 통째로 넣으면, 부피와 무게가 부담이 된다. 소형 용기에 덜어 담으면, 뚜껑이 헐거워 새는 경우도 있다. 화장솜 여러 장을 지퍼백에 넣고, 평소 쓰는 토너나 클렌징 워터를 충분히 적신 뒤 밀봉하면 간단하다.
액체가 솜에 스며 있어 가방 안에서 흐를 가능성이 낮다. 필요한 만큼 한 장씩 꺼내 쓰면 된다. 특히 1박 2일처럼 짧은 일정이라면, 병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4. 옷장·신발장 냄새날 때, 향 묻혀서 넣어두기
옷장 서랍이나 신발장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냄새가 배기 쉽다. 시중 방향제를 두면 향이 강하게 퍼지거나 금방 마르는 경우가 있다. 화장솜에 향수나 에센셜 오일을 두세 방울 떨어뜨려 서랍 구석이나 신발장 안쪽에 두면 은은하게 퍼진다.
솜 섬유가 액체를 머금고 있어 향이 서서히 퍼진다. 냄새가 옷에 직접 닿지 않도록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향이 옅어지면 한두 방울만 다시 더해주면 충분하다. 크기가 작아 옮기기도 부담이 없다. 여러 칸에 나누어 두면, 공간마다 향의 농도를 다르게 맞출 수 있다.
화장솜은 피부에 닿는 용도만 있는 물건이 아니다. 흡수력과 부드러운 섬유 구조를 이용하면 주방과 욕실, 옷장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이미 집에 있는 물건을 다른 쓰임으로 돌려보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더러워지면 바로 교체하고, 향을 사용할 때는 양을 과하지 않게 조절하는 식으로 관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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