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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당신의 어깨가 보내는 ‘악’ 소리 수술만이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통증 요정 김학조입니다.
선반 위 물건을 집으려다, 차 뒷좌석에서 가방을 꺼내다
어깨에서 갑자기 “악!” 소리가 튀어나온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 순간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주사 맞아야 하나?”
“이러다 수술까지 가는 건 아니겠지…”
밤에는 아픈 쪽 어깨를 피해 뒤척이고, 아침에는 통증보다 불안이 먼저 깨어납니다.
20년 넘게 진료실에서 저는 이렇게 통증 보다 불안의 눈빛을 정말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먼저 안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찢어진 것이 아니라, ‘찝혀 있는 상태’ 입니다.
어깨 앞쪽이 아프다고 팔이 안올라 간다고 손상에 대한 우려를 먼저하지 마시고, 찝힌 상태 개선에 눈을 돌려보세요.
병명은 달라도, 원인은 하나
오십견, 석회성 건염, 충돌 증후군.
이름은 다르지만
뿌리를 따라가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말린 어깨, 요즘 말로 ‘라운드 숄더’입니다.
스마트폰을 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 동안
어깨는 점점 안으로 말리고 관절 사이 공간은 좁아집니다.
그 상태에서 팔을 들면 뼈와 힘줄이 계속 부딪히게 되죠.
어깨가 약해진 게 아니라 숨 쉴 공간이 사라진 것입니다.
수술 전에 꼭 해봐야 할 단 하나의 동작
제가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알려드리는
아주 단순한 운동이 있습니다.
이름은 우습지만 효과는 분명한
‘쌍따봉 3분 운동’ 입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통증 요정 - 쌍따봉 3분 운동)
핵심은 하나입니다.
말린 어깨를 원래 자리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① 쌍따봉 아래로
양손 엄지를 세우고
엄지가 바깥을 보게 어깨를 천천히 펴줍니다.
② 가슴 열기 (소흉근 스트레칭)
팔을 옆으로 벌려
가슴 앞이 부드럽게 늘어나는 지점까지만.
③ 45도만 들어 올리기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턱은 당기고, 가슴은 열어줍니다.
총 3분이면 충분합니다.
(출처 : 도서 통증 백과 - 소흉근 스트레칭)
통증은 벌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이 자세, 이 습관은 힘들어요”라는
몸의 조용한 부탁이죠.
하루 3분,
어깨에 공간을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수술 이야기에서 멀어지는 분들을
저는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오늘부터 어깨를 걱정하지 말고
한 번만 더 이해해 주세요.
지금 이 순간,
쌍따봉 한 번이면 당신의 어깨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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